“LG의 미래 10년 인사 키워드는 ‘자율과 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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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2 11:00
서울--(뉴스와이어)--LG가 미래 인사부문의 핵심역량을「자율과 창의가 넘치는 조직문화 구축」으로 설정했다.

LG는 1일과 2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LG인화원에서 강유식 (주)LG 부회장, 이병남 LG인화원장 등 LG 인사부문 임직원과 외부전문가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규모의 인사컨퍼런스인 「2008 LG인재개발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LG의 경영이념중의 하나인「인간존중의 경영」의 참뜻이라 할 수 있는「자율과 창의」를 통해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강유식 부회장은 이자리에서 “기업의 구성원은 경영의 대상이 아니라, 경영의 주체이자 가치창출의 핵심” 이라며 사람과 조직을 운영하는 인사부문의 역할을 강조하고, “LG 미래 10년의 인사 키워드는「자율과 창의」”임을 역설했다.

LG 인사부문, 이번대회 통해「자율과 창의」 극대화 역량강화 및 실천방안 모색

이를 위해 이날 「LG인재개발대회」에서는 계열사 인사부문과 LG전자 및 LG CNS 팀리더의「자율과 창의 극대화」성공사례 등을 공유, 논의했다.

특히 LG전자의 경우, 기업내 조직형태의 변화상에 초점을 맞춘 사례를 제시하고 과거 상하관계의 피라미드형 조직에서 수평적인 셀(Cell)형태로 진화된 현재조직에서 팀원들의 자율성을 높여 시너지효과를 내는 창조적인 리더십의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HR(인사) 스탠다드’, ’자율과 창의가 넘치는 조직’ 등 관련 인사전문가들의 특강과 토론도 진행되었다.

LG 인사부문은 이 대회를 통해「자율과 창의」극대화 역량을 강화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전 그룹차원의「자율과 창의」 DNA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LG, 젊은 인재확보와 내부 임직원 교육 통해 「자율과 창의」넘치는 조직문화 구축 박차

한편 LG는 올초 3,600명으로 계획했던 대졸 신규채용규모를 최근 40% 증가한 5,500명으로 확대하는 등 창의성 있는 젊은 인재확보를 통해 조직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LG는 모든 진급과정과 임원과정 등에「자율과 창의」를 강조한 ‘인간존중의 경영’ 프로그램을 필수화하여 인사담당자뿐만 아니라, 일반 임직원들도「자율과 창의」의 의미를 쉽게 내재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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