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국내산 분유제품은 안전”
2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 분유 11개 제품 (17건)을 검사한 결과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청에서도 국내산 분유제품에서는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국내 업체들이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뉴질랜드 타투아에서 제조한 락토페린에서 1.9ppm정도의 미미한 멜라민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였으나, 남양유업의 경우 해당 부적합 원료는 수입하여 창고에 보관 중이던 것으로 전량을 식약청에서 회수하여 제품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음이 확인되었다.
남양유업은 이미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다중검사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으며, 사용되는 원료는 제품에 사용 전에 멜라민 검사를 포함한 항생제검사, 미생물검사, 환경호르몬검사, gmo검사 등을 거쳐 적합한 원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원료에 문제가 있더라도 제품에 사용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amya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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