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 수도권에 아파트 공급물량 ‘집중’
클릭! 스피드정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10월 첫째주 전국에서 총 14곳 9,327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일반 분양은 6,783가구로 대부분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또한 대전의 노른자위로 손꼽히는 서남부신도시에서도 공공분양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견본주택 개관 3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12곳이 예정돼 있다.
▶ 청약접수
6일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부천시 범박지구 B1블록에서 97~110㎡, 총 672가구의 청약에 들어간다. 단지 내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홈플러스와 역곡남부 재래시장이 있어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특히, 범박지구는 인근의 소사지구와 함께 향후 주거환경이 새롭게 탈바꿈될 전망이어서 주거단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같은 날 대전 서남부지구 6블록에서는 99㎡·112㎡, 85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있고 유성IC·서대전IC와도 가까워 시내외 연결이 용이하다. 단지 앞으로 진잠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나볼 수 있으며, 주변에 유성고·대전예고·충남대 등이 있어 명문 학군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6일에는 한국토지신탁이 인천 논현지구 호구포역 바로 앞에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공급면적 55~105㎡, 총 339실로 구성되며, 전매 제한을 받지 않는다. 또한 단지 주변에 대한주택공사·우편집중국 등 관공서 타운과 남동공단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남동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와 연결될 예정이며, 호구포역 개통시 교통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7일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지구 C-3블록에 메머드급 단지를 선보인다. 공급면적 127~188㎡, 총 1,060가구로 구성되며, 오산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분양물량의 30%가 우선 공급된다. 단지 주변으로 국도 1호선·경부선 전철이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최근 세교지구는 정부에서 새롭게 신도시로 추가해 향후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같은 날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지구에서 112~115㎡, 총 731가구의 청약에 들어간다. 특히, 이 단지는 파주LCD산업단지·문산첨단산업단지 등을 기반으로 꾸준히 배후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일산대교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으며, 향후 제2자유로·서울~문산간 고속도로·경의선 복선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역시 7일 LIG건영이 인천 남구 주안동 132번지 일대에 오피스텔 65~177㎡, 총 233실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주안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경인고속도로·경원로·서울외곽순환도로와도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 전매 제한 시점인 9월 22일 전에 분양신청을 마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같은 날 대한주택공사는 충남 논산 대교지구에 국민임대 아파트 53~75㎡, 총 548가구를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57만 2,800원(4인 이상 가구는 281만 8,440원) 이하이어야 하며, 재산은 토지가 5,000만원 이하, 자동차는 2,2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 이번 물량에는 신혼부부용 주택이 30% 포함돼 있다.
또한 9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 장미·세림연립을 재건축해 83∼152㎡, 총 241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88가구가 일반으로 선보이며, 후분양이기 때문에 올해 말 입주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이마트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건대부중·건대부고를 가까운 거리에서 통학할 수 있다.
8일에는 울트라건설이 광교신도시에 첫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공급면적 112~232㎡, 총 1,188가구로 구성되며, 인근에 신대저수지가 있어 환경이 쾌적하다. 광교신도시는 수원 동북부와 용인 서북부에 속해 입지가 뛰어나며, 서울 강남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또한 2014년 단지 인근에 있는 신분당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양주고읍지구, 경북 김천, 부산 해운대에 각각 국민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양주고읍주공’은 69~77㎡, 총 531가구로 구성됐으며, ‘김천대신주공’은 53~74㎡, 총 422가구이다. 또한 ‘부산송정2주공’은 75~146㎡, 총 890가구로 해운대~기장간 송정로에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에 해운대·송정 해수욕장과 해운대 신시가지가 있어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같은 날 서해종합건설은 인천 서구 경서동 일대 청라지구에 86∼88m², 총 336가구를 분양한다. 청라지구는 금융 레저 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주변에 수변공원· 화훼단지· 골프장· 연구단지 등이 들어서 첨단 자족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9일 원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지구에 84~86㎡, 총 1,284가구를 내놓는다. 이 중 30%인 385가구가 신혼부부용 주택으로 특별 공급되면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 단지 중앙에 축구장 크기의 3배 만한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남쪽으로는 심곡천이, 동쪽으로는 철마산과 계양산이 있어 친환경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청라IC가 인접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까지 차로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 견본주택 개관
8일 신세계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지구에서 견본 오피스텔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급면적76~171㎡, 총 280실로 구성됐으며, 위례(송파)신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이다. 또한 인근에 유통단지 및 동서울 터미널이 들어설 예정이며, 중앙대 하남캠퍼스 예정지가 10분 거리에 있어 유동 인구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10일 삼성건설은 ‘래미안퍼스티지’의 샘플하우스를 분양 현장에서 공개한다.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85~267㎡, 총 2,444가구 중 426가구를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도보 1~2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3·7호선 고속터미널역도 걸어서 5~7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후분양 단지이기 때문에 내년 7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건설은 서울 강서구 공항연립을 재건축해 75~146㎡, 총 215가구 중 111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2009년 상반기 9호선이 개통되면 공항시장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후분양 단지이며, 인근에 이마트·스카이시티·공항시장·강서농산물도매시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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