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제주 국내산마 경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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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08-10-03 15:04
서울--(뉴스와이어)--지난 9월 30일(화) KRA 제주경주마목장 경매장에서 열린 국내산마 경매에서는 모두 51두(마사회 24두, 농가 27두)가 상장된 가운데, 호가경매를 펼친 결과 30두가 낙찰됐고, 평균 낙찰가는 2,34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경매 최고가는 ‘퍼스트바이올린’의 자마가 (부마 리설인스트러먼트’)가 기록한 7300만원이었다. ‘퍼스트바이올린’은 그 자마가 캔터키더비에 출전하면서 미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고, 한때 한미 FTA의 이슈로도 떠오른 바 있는 유명한 마필이다.

당초 9월 경매는 우수자마의 입도선매 증가 등으로 낙찰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6월 경매에 비하여 가격 대비 내실있는 마필 상장 증가로 낙찰률이 약 23% 증가하여 58.8%으로 성공적인 경매로 평가받았다.

한국마사회 개요
KRA는 국가공익사업인 경마의 시행을 통하여 국민에게 건전한 여가와 레저공간을 제공하며, 레저세,교육세 등으로 국가재정에 기여함은 물론 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통하여 공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마는 1차산업에서 4차산업을 아우르는 복합산업으로 이들 산업을 움직이는 동력이다. 현재 1000여개 농가에서 2만여두의 말을 사육하고 있는 농업계에서는 KRA의 농축산지원에 의존하는 바가 매우 크다.

웹사이트: http://www.k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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