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운동은 다이어트 효과가 적다…걷기나 가벼운 뛰기 운동 지방제거에 효과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비만인의 경우 이왕 시작하는 다이어트 제대로 해보자는 욕구가 너무 강해 단시간 안에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따라서 운동을 하더라도 땀이 흠뻑 나오는 강도 높은 운동을 선호하게 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도 높은 운동은 기대하는 것보다 체지방 감량에 효과가 적다.
비만 체형관리 전문 네트워크 윈클리닉 김덕하 원장은 비만치료를 위한 가장 적당한 운동방법으로 걷기를 추천한다. 강도 높은 운동시에는 체내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주로 사용하게 되며 이 때 체지방은 적게 사용이 되고 오히려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시에 체지방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강도 높은 운동을 한 후에는 식욕이 왕성해져 음식을 자제하기가 힘들어지나 반면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은 여러가지 호르몬과 작용하여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오히려 식욕도 억제가 되는 효과도 있으며 꾸준한 걷기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역할까지 한다.
또한 하체비만의 경우 하체를 이용한 걷기나 가벼운 뛰기의 운동은 지방제거에 효과적이고 걷고 뛰는 것은 하체 뿐만 아니라 전신 근육을 다 사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적극 추천할만한 운동이다. 한달에 1kg의 체지방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400kcal 정도를 소비해야 하는데 걷기 90분, 빠른 걷기 60분, 조깅 30분에 해당되며 평소에 따로 운동을 할 만한 여건이 안되는 경우에는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는 습관을 기르기를 권한다.
윈의원 개요
윈클릭은 비만전문 클리닉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 그로인해 보다 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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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3일 09: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