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제6회 인천환경기술전’ 방영
인천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의 최계운 센터장은 “환경의 중요성은 점차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이 전시회를 통해 오염원이 적게 나오는 친환경적인 설비와 기술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환경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행사는 실용환경관, 환경정책실천관, 환경기술관, 종합환경관, 환경체험관 등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친환경적인 조경 제품을 만드는 ㈜미도랜드는 태양열과 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가로등을 선보였다.
미도랜드의 홍대석 차장은 태양열과 풍력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가로등에 대해 “하이브리드 가로등은 맑은 날에는 쏠라셀로 에너지를 저장하고, 흐리거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풍력 발전을 이용해 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하는 시스템이다”라고 원리를 설명했다.
㈜그린텍아이앤씨는 상수도 블록 통합운영시스템을 이용해, 유수율 및 누수 정도를 체계화하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방식을 이용해 상수도 관리가 체계화되면 누수 정도에 따른 구역 파악과 탐사가 용이해진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는 LPG 자동차 개조와 관련된 부품들을 보여줬다. LPG로 개조하면 미세 먼지가 100% 감소하고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 같은 유해 가스도 줄어든다는 것도 홍보하고 있다.
이 전시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있다는 것이다. 천연 오일을 이용한 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비롯해 아이들이 동물의 소리를 듣고, 동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볼펜 리폼하기와 아이스크림막대 활용하기는 참가한 사람들에게 재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시회에 참가한 인천시 중구 유동의 오은경 씨는 “환경기술전시회라고 해서 어려운 장비와 기술들만 소개되는 줄 알았더니 이런 체험 행사가 열려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와보길 잘한 것 같다”라고 체험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세미나에서는 2008 환경기술발표회와 물 전문가 토론회, 2008 인천환경 정책 토론회 등이 열렸다. 환경기술발표회에서는 대기와 수질, 폐기물과 재활용 분야의 신기술과 일반 기술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되고 환경신기술상도 선정했다.
기술은 나날이 진보하고 있다. 이런 전시회는 우리에게 환경관련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해준다. 하지만, 기술의 진보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의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일 것이다.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는 ‘인천환경기술전’의 생생한 현장을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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