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대영)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호주다문화재단의 하스 델라 박사 등 다문화 전문가를 초청해 '다문화 예술 정책과 실행‘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의 다양성에 관한 한국과 호주의 이해>라는 주제로 양국의 다문화 정책과 현황, 사회적 통합을 이끈 호주 문화예술교육정책의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호주다문화재단(Australian Multicultural Foundation)은 1988년 설립된 이래,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호주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함으로써 국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사회는 급격히 다문화사회로 변모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 구성원들은 일정한 한계를 넘어선 변화에 대해서는 수용을 꺼리거나, 서로의 차이를 좁히려는 노력이 아직 미흡하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 선진국인 호주의 오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안정적인 사회로 도약할 수 있는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워크숍에는 하스 델라 호주다문화재단 디렉터가 강연자로 나서 다문화에 기반을 둔 호주의 예술정책과 추진 배경, 정책의 추진과정 및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또 워크숍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국내 다문화 정책과 현황을 진단해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워크숍 둘째 날은 호주와 한국의 다문화 예술교육프로그램의 사례 발표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주다문화재단 프로그램 매니저 린케인 박사와 호주이민박물관 매니저 조지마이어 박사는 문화예술교육이 지역사회는 물론 나아가 사회 통합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 '필린핀 이주 여성과 사회통합', '다문화예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주여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학교프로그램, 다문화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 국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사례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 다문화 문화예술교육의 현장과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이 함께 참여한 구로아트밸리 무대막 제작 프로젝트를 사례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장도 운영된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호주 외에 다문화 정책 및 다문화 예술교육을 실행하고 있는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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