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동, 수원 새 부촌으로 뜬다… 임광그대가 영통1블럭 602가구 분양
망포동에는 2000년 이후 입주한 아파트가 대부분이어서 수원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새 아파트 비율이 높은 편이다. 2000년 입주한 늘푸른벽산, 2002년 입주한 현대아이파크 1차, 2차, 2001년 입주한 동수원LG빌리지 등 4300여가구의 '젊은 아파트'가 몰려있다. 망포동의 아파트값은 수원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정보협회 조사에 따르면 망포동의 시세는 수원의 인기주거지인 영통동, 천천동, 매탄동 아파트 아파트 값 평균가격보다 3.3㎡당 각각 67만원, 101만원, 120만원 정도 높게 형성돼 있다. 바로 옆 영통지구 내 아파트는 입주 10년 안팎의 아파트들이 많은 반면 망포동은 입주 5년차 이하 새 아파트가 많은게 매매가가 높은 이유로 꼽힌다.
이곳에서 분양중인 업체관계자는 "영통 지구 내 아파트는 132㎡대(구40평형) 이상 중대형 비율이 23%로 낮은 편인 반면 망포동은 중대형 비율이 40%에 가깝다"며 "영통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새 아파트나 좀 더 넓은 평형으로 갈아타려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말 임광그대가 1400여 가구를 시작으로 3~4곳에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망포동의 아파트 몸값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 각종 개발호재로 가치 상승
각종 개발재료도 망포동의 가치를 높여준다. 우선 2011년께 개통하는 분당선 연장선 방죽역이 망포동 일대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분당선 연장선은 수원 일대에 교통 혁명이 될 것이란 평가를 듣는다.이 노선은 분당선 오리역에서 출발해 죽전~구성~구갈~상갈~영덕~영통~방죽역~~매탄~수원시청~매교~수원역을 잇는다.
구갈역에서 용인 경전철(2009년 개통예정)과 환승 가능하다.용인~서울간 고속도로도 2009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한층 쉬워진다. 망포동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새 고속도로와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수원 거주자들이 생활반경이 넓어지고 서울과 분당 접근성이 좋아져 주택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망포동 일대 집값 상승의 큰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반도체가 추가로 개발됨에 따라 주택수요 증가 등 개발후광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62만7000㎡화성단지에 95만7000㎡를 추가해 총 158만4000㎡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를 201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제2반도체 공장 증설로 인한 고용효과는 연구인력 5000여명을 포함해 1만4000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망포동의 생활편의시설뿐 아니라 영통지구의 기반시설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영통지구는 현재 수원의 교육1번지로 각종 학원,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갤러리아 백화점, E마트 등 쇼핑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임광토건은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 310번지 일원에 영통 임광그대가 1블럭 602가구를 짓는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83.55㎡ 68가구, 83.51㎡ 64가구, 134.07㎡ 158가구, 133.69㎡ 83가구, 154.46㎡ 80가구, 179.68㎡ 79가구, 214.63㎡ 70가구다. 입주예정일은 2010년 7월이다.
회사는 건물 옥탑부분을 클래식한 감각이 느껴지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미고 조명을 설치해 옥탑야경을 특화했다. 각동은 V자 형태로 설계해 다른 동과의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동간 거리가 넉넉해 개발감이 좋고 대부분의 건물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였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에 배치해 지상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수경공간과 녹지공간이 있는 휴게소,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잔디광장 등이다.
각 가구 인테리어도 고급스럽다. 거실 벽면에는 아트월(벽면장식)이 설치되고 주방에는 고급 주방가구와 스마트오븐, 식기세척기, 음식물 건조기 등이 제공된다. 침실에는 붙박이장이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각 가구에는 실별온도조절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일괄소등시스템이 설치돼 생활 편의성을 높여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계약 초기 자금부담이 없다는 것이다. 당초 계약금10%의 납입조건을 자금부담의 경감을 위해 계약금 5%로 하향조정하면서 계약잔금5%와 중도금40%는 대출을 통해 납구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중도금5, 6회차는 잔금으로 이월돼 계약초기 구입자금 부담이 없어 초기자금 마련이 어려운 실수요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마디로 계약금 5%로 납부 후 입주시 현재 보유중인 주택을 매도하고 잔금을 정산하면 되는 것이다.
망포개발㈜ 관계자는 시장 경제 침체로 초기자본 마련에 고심하는 막바지 실수요자들을 위한 것"으로 이러한 분양조건 완화는 내집마련에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더군다나 그동안의 계약자 의견을 수렴하여 133.69㎡은 현관신발장 추가설치, 안방 수납공간 추가설치, 주방 키큰장 추가설치, 쿡탑 추가설치 등 추가비용 없이 디자인 및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214.63㎡은 설계변경이라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가면서 기존 구조 및 마감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평면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 또한 기존분양가와 차이를 두지 않고 있다고 사업관계자는 전했다.
분양문의 : 1600-0233 / www.yeongtong.co.kr
웹사이트: http://www.yeongtong.co.kr
연락처
망포개발㈜ 1600-0233 홍보담당 박남호 대리 02-414-295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