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도시 APT 하락세 언제까지 갈까
부동산 국민 브랜드 20년!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올 9월 분당신도시의 3.3㎡당 매매가를 조사해본 결과, 1,733만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평균 18만원 하락했으며, 2008년 1월에 비해 평균 72만원까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성남시 이매동으로 올 1월 초 대비 139만원이나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는 △분당동 101만원 △수내동 89만원 △서현동 84만원 △정자동 65만원 △금곡동 51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08년 월별로 살펴보면, 올해 들어 전체적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하다 7~8월 들어 가격하락현상이 두드러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정자동, 구미동, 서현동 분당동은 6월부터 하락세를 보였고, 금곡동은 6월 가격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지만 7월 다시 반등해 분당신도시에서 유일하게 현재까지 소폭 상승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상복합 등 고가주택이 많은 정자동의 경우에는 올 8월 마지노선인 2,000만원 선이 무너지는 등 끊임없는 추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집을 팔려는 사람들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고 못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나기숙 주임연구원에 따르면 “집값하락은 최근 세계경제의 불안 및 국내경상수지 적자, 무역수지 적자 등 전반적인 경기침체 및 내수경기의 하락과 함께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불안한 경기상황이 당분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적절한 매수타이밍을 찾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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