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금융서비스 수출시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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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게이트
2008-10-08 08:00
서울--(뉴스와이어)--전자금융서비스의 국가간 장벽을 허물고 이제 해외로 수출하는 시대를 페이게이트가 열었다.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 1등 공신이 바로 전자결제서비스이다. 페이게이트는 글로벌서비스에 포커스를 두고 국가 장벽의 제한을 극복함으로써 국내사업자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자도 자유롭게 국내의 결제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즉, 한국의 전자금융 서비스가 외국으로 수출되는 모델이 탄생된 셈이다.

아동의류를 취급하고 있는 일본의 한 업체(www.kids-style.com)는 전세계의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를 시작하였으며, 패션, 의류 및 잡화를 판매하는 또 하나의 일본사업자(llbe.com)는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페이게이트 서비스를 이용하여 현재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두 업체의 공통점은 모두 자국(自國) 고객 외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며, 페이게이트의 서비스 또한 해외에서도 아무런 불편 없이 통용됨으로써 결국 전 세계 고객 또한 본인의 결제수단을 가지고 자유로이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더하여 일본 사업자가 페이게이트 이용을 선호하는 주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자국 화폐로 대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페이게이트 일본법인이 있어 가능하다.

페이게이트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에 각각 현지 법인 또는 파트너를 두고, 한중미일 전자결제 인프라를 통합하여 글로벌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한국 토종 기업이다. 미용 전문 쇼핑몰인 이 일본 기업(llbe.com)은 계약조건에 따라 일본 현지에서 발급 받은 법인등록 관련 서류와 통신판매신고 서류 등을 제시하고 약 2주간의 심사기간을 거쳐 페이게이트 서비스를 도입 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기업은 일본현지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을 펼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된 것이다.

페이게이트 전승호팀장은 "한국인 이외에, 미국인, 일본인, 중국인, 동남아, 유럽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국어 쇼핑몰인 경우, 대부분 결제서비스 도입 부분에서 고민에 빠지는 기업이 많이 있었으나, 2006년 상반기 이후 많은 기업들이 페이게이트 서비스를 통해 이를 해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페이게이트 개요
페이게이트는 1998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17년 동안 8,000여개의 전자상거래업체를 대상으로 크로스보더 온라인 결제 사업을 지속해 왔다. 현재 32명의 다국적 임직원이 활동중에 있으며 한국, 일본, 미국, 홍콩, 영국. 싱가포르에 지사를 두고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시드니에 추가 지사 설립 중에 있다. 페이게이트는 신용카드 부정사용 등 전자상거래 위험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개방형 웹 표준 독자 기술을 개발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ygate.net

연락처

페이게이트 경영지원실 방정훈과장 02-2140-2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