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속에서도 전주시 사업체, 종사자수 증가
2007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2007년 12월 말 전주시 사업체 수는 40,248개이며, 종사자수는 170,106명으로, 전년대비 사업체수는 852개(2.2%) 증가, 종사자수는 3,390명(2.03%) 증가하여 사업체수는 2년 연속, 종사자수는 4년 연속 증가추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국 사업체 증가율이 1.1%, 전라북도 증감율이 1.0%인데 비해, 우리시가 2.2%를 보임으로써 증감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즉, 5인 이상~99인 이하 중규모 사업체가 5.0%로 특히 높은 증가세를 보임으로써, 우리시의 기업유치(창업포함) 등이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전북에서는 전주와 군산 등 일부만 증가)
세부적으로, 전주시 산업별 사업체수 비중은 도매 및 소매업이 11,632개(28.9%)로 가장 높고, 숙박 및 음식점업 6,540개(16.2%)으로, 도․소매와 숙박․음식점 사업체의 비중의 거의 절반(45.15)을 차지하였으며, 전년대비 산업별 증감율을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8.6%), 교육 서비스업(8.0%), 도매 및 소매업(1.4%) 등이 증가한 반면, 운수업(-0.2%)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전주시 업종별 종사자수 비중은 도매 및 소매업이 32,468명(19.1%)로 가장 높고, 교육 서비스업 20,138명(11.8%), 숙박 및 음식점업19,192명(11.3%),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12,641명(7.4%) 순이며, 전년대비 업종별 종사자수 증감율을 보면 부동산업 및 임대업(30.1%)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9.1%), 교육 서비스업(5.2%) 등에서 증가하였으며, 건설업(-11.6%),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9.0%)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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