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2년 연속 단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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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8-10-07 11:1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의 전략산업 육성과 중소벤처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제3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한 25종 중에서 '물과 다기의 만남'을 제작한 이종길 씨가 국무총리상 수상, '산업혁명'을 제작한 박진영 씨가 기관장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9개 작품이 수상을 하여 최다 수상으로 16개의 자 치단체 중 우수상을 수상하여 서울시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특별시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최다 수상을 배출하는 우수 자치단체가 되었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 회에서 주관하여 공예품의 전통, 민속공예기술 전승 및 상품화 개발 등 공예산업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38년째 개최되고 있어, 명실상부 한 국내 최고의 전통 있는 공예품 공모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서울시와 SBA는 서울의 우수 공예품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본 선의 지역예선을 겸한 서울공예상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본 선에서의 다수상을 위하여, 8개 후원기관의 협조로 본선 심사기준에 맞춰 분야별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서울지역의 수상작 25작품을 선정하였다.

본선 취지에 맞는 수상작의 상품화를 위하여, 외국인관광객과 문화의 교류지인 인사동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이미 지난 9월에는 ‘2008 서울기프트쇼’에서 상품으로써의 가능성도 타진하였다.

또한, 오는 10월 17일(금)부터 21일(화)까지 경기도 고양시 꽃전시장 행사장에서 개최될 『제38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서울시 및 각 시․도의 수상작을 볼 수 있으며, 시․도 전시판매관을 운영하여 수상 작을 구매할 수도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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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국제통상팀장 김재화 02-2222-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