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코닝, 저온에서 신속하게 경화되는 SE 1720 접착제 출시

서울--(뉴스와이어)--다우코닝(www.dowcorning.co.kr, 한국 대표이사 조달호) 자동차 전자 그룹이 새로운 휘발성분 제어(CV, Controlled-Volatility) 접착제인 DOW CORNING SE 1720 CV를 출시했다. 기존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빠르게 경화되는 이 접착제는 언더후드 컨트롤러용 케이스 실링과 접착 전자 부품, 스티어링 컨트롤러와 같은 섀시 & 브레이크 애플리케이션,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용 고성능 전자 부품 등 자동차 제조 시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주요 자동차 전자 공급업체들에 의해 업계에서 이미 성능을 인정받은 이 실리콘 접착제는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열처리 접착제에 비해 경화 속도가 매우 빠르다. SE 1720 CV는 단 5분만에 PBT(polybuthylene terephthalate) 기판에 접착되기 시작되는데 80ºC의 온도에서 30분 안에 접착이 완성된다.

제조업체들은 신속한 경화를 기반으로 사이클 시간 단축, 어셈블리 풋프린트의 소형화, 투자 자금 축소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생산 비용 절약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비용 절약 및 환경적 혜택은 경화오븐 온도를 낮춰 에너지 소비도 감소시킨다. 또한 고온 공정 시 손상되어 사용이 불가능했었던 저렴한 기판도 저온 경화로 인해 사용이 가능케 되었다.

SE1720 CV는 휘발성분 제어라는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릴레이, 전기 모터 및 포텐셔미터(potentiometer)와 같이 민감한 전자전기 기기에 근접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격성을 향상시킨다.

다우코닝 자동차 전자 마켓 책임자인 로기어 라인더스(Rogier Reiders)는 “이번 새로운 소재는 새로운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다우코닝이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함께 그 동안 협력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하면서 “당사는 최신의 접착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고객사들의 니즈를 더 많이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우코닝에 대하여

다우코닝(www.dowcorning.com)은 실리콘 원재료, 애플리케이션 테크놀로지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고객사들이 보다 나은 미래 실현을 위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다우코닝은 다우 케미컬(뉴욕 증시 코드 DOW)과 코닝(뉴욕 증시 코드 GLW)이 50대 50으로 투자한 합작회사로, 전체 매출의 반 이상을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wcorning.com

연락처

다우코닝 전자산업 마케팅팀 권한준 대리 02-551-7637
세미컴 강영미 02-3473-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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