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피부타입별 가을철 피부관리 방법
피부가 건조한 이들의 경우 가을이 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쉬우며, 지속되는 피부의 건조는 노화로 이어지게 된다. 또 각질과 노폐물이 쉽게 쌓여 피부가 거칠어지게 된다. 이럴 경우 아침 저녁으로 수분크림을 바르는데 특히 저녁에는 크림을 넉넉하게 발라주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재생, 화이트닝 같은 기능성화장품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수분과 유분이 배출될 수 있으므로 사우나에 오래 있지 않는 것이 좋다.
종합적인 지성피부 소유자의 경우 저녁이면 모공이 넓어져 피지분비가 과도해지기 때문에 과다한 유분을 콘트롤 해주는 것이 기본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세안으로 40℃ 정도의 약간 뜨거운 물로 폼 클렌징 세안을 한다. 이때 피지분비가 좀더 심한 T-존 부위는 약간 세게 문질러주고, 헹굼 시에는 여러 번 헹구어 비누기가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 헹굼 시에는 모공수축을 위해 찬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중성피부의 경우 큰 트러블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지금의 피부가 유지될 수 있도록 세안을 꼼꼼히 하고, 안티에이징& 화이트닝 제품으로 조금만 관리하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외출할 때는 언제나 자외선 차단제(차단지수 15정도)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밖에도 복합성피부의 경우에는 유분과 수분 모두 고민이므로 화장품을 선택할 때 오일프리 제품을 사용하되 수분은 충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지분비가 많고 노폐물 배설이 많은 트러블 피부의 경우 피부에는 자극이 덜한 무알코올 제품과 오일프리 제품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붉어지는 예민한 피부의 경우 추위, 바람, 열로부터 항상 피부를 보호하고, 식물성 제품을 사용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 9월 건강의학포탈 하이닥(www.hidoc.co.kr)의 '지금, 내피부를 체크하자!' 이벤트 참여자 2,799명의 피부타입 체크 결과에 따르면, 965명(34%)가 건성피부가 가장 많았으며, 종합적인 지성피부와 중성피부가 각각 700명(25%), 665명(24%)으로 유사했으며, 그 외 트러블 피부 213명(8%), 예민한 피부 141명(5%), 복합성 피부 115명 (4%)가 뒤를 따랐다.
엠서클 개요
엠서클은 건강의학 포탈 하이닥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doc.co.kr
연락처
하이닥 포탈사업부 강경림 02-6288-667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