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세 감독, 강동원 주연 ‘M’ 열기 가득한 무대인사 일본열도를 뒤흔들다
<M>의 인기는 한류 아닌 작품의 ‘힘’
<형사-더 듀얼리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이명세 감독과 2년 만에 일본을 공식 방문한 강동원을 취재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일본 국내 250여 개의 매체에서 참석하였으며, 총 4천 여명 분으로 한정된 프로모션 티켓을 구하기 위해 사전 신청한 팬들이 무려 3만 2천 여명에 달하는 등 국내 개봉 시에 못지 않은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수백 명의 팬들이 당일 행사장 밖에서 이명세 감독과 강동원을 보기 위해 기다렸으며, 도쿄에서 나고야로 신칸센을 통해 이동한 두 사람을 보기 위해 500여명의 팬들이 나고야 역에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영화를 본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반응 역시 ‘일본 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리쉬하고 새로운 멜로’, ‘소위 말하는 한류스타가 아닌, 진정으로 작품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만의 연기를 창출할 수 있는 아티스트 강동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강동원은 다른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본인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 등의 긍정적인 것이었으며, 이명세 감독과 특별 인터뷰를 가진 NHK의 <Asian Crossroad> 프로그램 관계자는 ‘최근 본 영화 가운데 단연 최고였다’ 며 일본을 무대로 하고 있다고 알려진 이명세 감독의 차기작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했다.
<M> 12월 19일 ‘일본’ 단독개봉 확정!!
한류 시네마 페스티벌을 통해 일본 관객들과 만난 영화는 <사랑>, <우아한 세계>, <6년째 연애중> 등 총 17편으로 도쿄 및 나고야를 시작으로 3개월간 전국 40개관에서 로드쇼 형식(순회상영)으로 상영될 예정인데, 영화 <M>의 경우 이 페스티벌을 통해 확인 된 관객들의 반응이 워낙 폭발적이라 이 순회상영을 끝낸 후, 12월 19일 단독 개봉이 확정된 상태이다.
최근 영화업계 진출을 선언한 일본 최대의 엔터테인먼트사 에이벡스(avex)에서 수입하고 <동갑내기 과외하기>, <공공의 적> 등 다수의 한국영화를 일본 시장에 배급해 좋은 결과를 얻어 온 SPO에서 배급을 담당한 영화 <M>이 12월 19일 개봉 이후 일본 내에서 어떠한 성과를 보여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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