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이제 가정에서도 대세는 원두커피”
그런데 최근 멜라민 파동의 영향으로 인스턴트 커피 대신 신선한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도 갓 볶은 원두의 깨끗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용 커피 머신’이 TV홈쇼핑에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CJ홈쇼핑(대표 임영학)은 10월 11일 토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홈 테이크-아웃 커피 머신 ‘카페 인벤토(Café Invento)’, 17일 오후 11시 40분부터는 ‘이탈리코 캡슐커피 머신’의 판매 방송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카페 인벤토는 100년 전통의 유럽 소형가정 전문회사 INVENTUM 제작으로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포르셰를 디자인한 StudioMOM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생두를 볶고 간 후 바로 천연펄프로 된 ‘Pod’에 담아 질소 충전한 ‘Essopod’을 사용, 일반인 누구라도 버튼만 누르면 향이 살아있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만들 수 있도록 한 점은 카페 인벤토의 최대 강점이다. 부피가 크고 부팅시간이 긴 고가형이나 조작이 불편한 중저가 핸들형 등에 비하면 훨씬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9단계에 걸쳐 농도 조절이 가능하고 두 잔의 커피를 동시에 추출해낼 수 있어, 많은 손님이 모인 자리에서도 각각의 기호에 맞는 커피를 대접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카페 인벤토의 CJ홈쇼핑 런칭 가격은 백화점 판매가 330,000원보다 약 13만원이나 저렴한 199,000원이며, 구입 시 일주일 이내에 볶아 담은 ‘Essopod’ 30개(Rich 15개, Mild 15개), 밀크 포머, 테이크-아웃 컵 15개(레드, 브라운, 그레이), 뚜껑 15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CJ홈쇼핑 가정용품팀 김동현 MD는 “최근 멜라민 파동으로 인스턴트 커피 대신 신선한 원두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카페 인벤토는 기존 커피 머신에 비해 사용이 무척 간단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바리스타가 만든 것 같은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볶은 원두를 바로 진공 포장한 ‘캡슐 커피’를 이용하는 ‘이탈리코 캡슐커피 머신’의 방송도 예정돼 있다.
이탈리코 캡슐커피 머신은 이탈리아 유명 가전 회사인 터모제타 제품으로, 모든 제조 과정이 캡슐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관리가 쉬우며, 스티머가 장착돼 있어 손쉽게 전문점에서 만든 것 같은 카푸치노와 카페라떼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캡슐커피 머신에 사용되는 ‘이탈리코 캡슐커피’는 86년 이탈리아 정통의 ‘펠리니’ 원두를 사용, 바리스타 펠리니가 직접 제조한 제품이다. 갓 볶은 커피를 바로 진공 포장해 커피의 풍부한 맛과 향이 살아 있으며, 매우 풍성한 크레마가 특징이다.
캡슐커피 머신은 198,000원에 판매되며, 구입 시 캡슐커피 30개와 캡슐 거치대를 추가로 증정한다.
CJ ENM 개요
CJ ENM은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하면서 출범한 국내 최초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다.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CJ E&M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오쇼핑이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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