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 먹거리 창업, ‘치킨집’ 가장 관심 높다
특히, ‘먹거리’ 와 관련한 창업은 전통적으로 서민들이 가장 많이 도전하는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먹거리 창업’이 맛에 대한 노하우만 가지고 있으면 쉽게 시작할 수 있는데다, 입소문 마케팅이나, 체험 마케팅을 통해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한 분야이기 때문. 그렇다면, 서민들의 ‘먹거리’ 창업 중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종목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대표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www.findall.co.kr) 은 창업 섹션에 게재되었던 1,440 건의 ‘먹거리 창업’ 관련 정보를 분석한 결과 31% 에 해당하는 432건이 “치킨” 관련 업종 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치킨” 관련 창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치킨’ 은 시즌을 타지 않는 아이템인데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떡볶이’ 와 관련된 창업이 23% (324건) 으로 두번째로 많아, ‘떡볶이’ 에 대한 식지 않는 인기가 창업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뒤이어, 세번째로 많았던 것이 바로 16% (235건) 를 차지한 ‘만두’ 아이템이었으며, 추동 먹거리의 대표적인 아이템중 하나인 ‘호떡’ 과 관련한 창업이 13% (187건) ‘김밥’ (10%) , ‘국수’ (6%) ‘기타’ (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 관계자는 “창업은 특히 계절적 요인이나 소비 트렌드가 민감하게 작용하게 된다” 면서 “먹거리 창업도 관심이 높은 분야라고 해서 무조건 시작하기 보다, 차별화 전략이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실행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윌 개요
미디어윌은 1990년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을 발행한 이래, 다양한 뉴미디어 사업을 전개해 왔다. 현재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문 미디어와 인쇄, 유통, 외식 등 12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그룹사로 성장했다. ‘인류에 봉사하는 회사’란 경영 이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고객 만족’과 ‘초일류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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