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한겨레 한 밥상 광주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한다.

8일 오후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발대식에는 박광태 시장, 이윤구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범국민운동본부 총재, 강박원 시의회 의장, 조국현 한겨레 한 밥상 광주운동본부장, 구청장 및 기관·단체 대표,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광주운동본부는 조국현(1등 광주건설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 본부장을 비롯해 종교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학계, 경제계, 행정기관 대표 등 총 31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향후 1년간 시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시립국극단의 모듬북과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홍보 영상물 상영, 박광태 시장 인사말, 강박원 시의회 의장 축사, 이윤구 총재 감사말, 조국현 본부장의 선언문 낭독, 성금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광주시와 자치구는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한 끼 안 먹기 운동’을 자율적으로 전개해 3천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교육청과 기관·단체 대표들이 기탁한 성금을 포함, 5천여만원의 성금이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북한에는 30여만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를 비롯해 120여만명의 결핵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치료약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많은 사람들이 죽음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범국민운동본부’는 10월부터 1년간 전국 190억원을 목표로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결핵치료약 및 영양제 구입, 양곡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조국현 본부장은 선언문을 통해 “민주·인권·평화를 지향해 온 광주정신을 살려 북한 결핵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한겨레 한 밥상 광주운동본부’를 발족하게 됐다”고 밝히고 “한가정에서 3만원을 모금하면 결핵환자 한사람에게 6개월분의 치료약과 영양제를 지원해 북한 결핵 어린이 한명을 살릴 수 있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과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한겨레 한 밥상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이나 각급 기관·단체는 계좌송금 또는 전화(ARS)모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후원 계좌 : 광주은행 8000-0004-1122(예금주-(사)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 전화(ARS) : 030-300-0022(1통화에 2,000원)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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