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예술과 함께하는 2008 국제 환경 에너지 및 생태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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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2008-10-08 13:41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0월 9일부터 12일 까지 창원 컨벤션 센터 제 2전시장에서 나흘간 진행될 환경· 에너지 및 생태 분야 산업 전시회 “2008 국제 환경 에너지 및 생태 박람회”가 53여개 업체 200부스(3,913㎡)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환경수도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이번행사의 전시품목에는 환경분야(수질, 대기, 소음/진동, 측정/분석, CDM, 폐기물 등) 업체 33개사 97부스, 에너지분야(연료∙열사용기기, 전기사용기기, 설비부품자재분야, 신재생에너지분야 등) 업체 15개사 48부스, 생태분야(자연생태복원, 지속가능발전) 업체가 5개사 48부스의 전문 업체 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다.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환경올림픽 “제10회 람사르총회(2008. 10. 28 ~ 11. 4)”의 Pre-event로 기획된 본 박람회는 람사르총회의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정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산업박람회다.

지속가능에너지포럼

또한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지속가능에너지포럼이 10월 9일 창원 컨벤션센터 대회외실에서 열린다.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회 실현을 위한 포럼으로 지속가능 보급정책에 대한 분야와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대한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해외에너지 의존율이 97%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문제 해결에 발판이 될 학술적 연구와 토론을 위한 세미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기술인의 날” 환경정책설명회 및 신기술발표·전시회 동시개최

10월 10일, ‘환경기술인의 날’을 맞이하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념행사가 박람회 동시행사로서 진행된다. 지자체 환경 공무원,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환경 산업체 임직원, 학계 및 연구소, 기타 환경 관계인 등 700여명의 환경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와 월간 『환경기술인』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기념식과 더불어 ‘환경정책설명회 및 신기술발표·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환경부 등 정책입안자들이 참석하여 토론하는 수질/대기, 폐기물/에너지의 분과별 환경정책 설명회가 열리며,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환경정책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관련업체의 신기술 발표회가 열려 최신 환경기술의 동향이 소개된다.

다양한 부대행사 : “정크아트전”, “환경영화 특별상영회”, “환경사진전”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는 전시장을 방문하는 바이어와 일반 시민들에게 환경/에너지/생태 분야의 최근 이슈를 제시하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적 접근으로 관련분야의 문제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크아트전”, “환경영화 특별상영회”, “환경사진전”은 경상남도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크아트란 산업화가 급속도로 시작되면서 쏟아지기 시작한 고철, 폐품 그 밖의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여러 가지 플라스틱 등 갖가지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예술의 한 장르로서 이번 정크아트전에서는 제 3회 대한민국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작품으로는 대상작 정의씨의「The Justice Bell」, 최우수상작 이봉수씨의 「돈키호테」, 오지연씨의 「닭이다!」외 다수의 작품들이 있다. 또한, 정크아트 작가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 온 윤영기 작가의 최신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환경재단 그린 아카이브가 진행하는 환경영화 특별 상영회는 지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 5회 서울환경영화제의 엄선된 작품들로 진행된다. 전시회 동기간 제 2전시장 일일 오전11시 ,오후 2시 총 8회에 걸쳐 모두 네 개의 작품모음집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기간 상영작품들은 한국,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미국의 7개국 나라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광고, 극영화의 장르가 준비되어 있어 다채로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각 회당 여러 작품 모음집이 한 시간 가량으로 상영될 이번 환경영화 특별 상영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관람할 수 있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범지구적인 환경 문제를 인지하고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엑스 개요
MICE 산업을 선도(先導)하는 글로벌 리더 코엑스는 1979년 3월 개관 이래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최고의 전시 문화, 관광의 명소로서 아시아 MICE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면적 46만㎡로 지상 1층~4층까지 총 4개의 전시장(총 3만6007㎡)과 50개의 회의실(총 1만1614㎡, 92개까지 분할 가능) 및 최고의 편의 시설과 공연장, 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09년 ‘코엑스 아티움’ 개관 △2014년 ‘뉴코엑스몰’ 오픈 △강남 MICE 관광특구 지정 △2020년 친환경 디지털 미디어 ‘XPACE’ 론칭 △2021년 ‘AV-DROP’ 및 ‘Coex-Live’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 MICE 테크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문화·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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