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의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천일염 주요 산지에 종합처리장을 건립해 전문유통회사에서 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천일염산업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결과 지난 3월 28일자로 광물에서 식품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국내 유수의 식품제조업체 등이 천일염 사용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국민의 인식과 소비자의 수요 욕구도 많이 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유통의 경우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생산규모 영세, 저장능력의 한계, 다단계 유통구조, 품질관리 및 포장방식이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아 어민 소득 증대에 별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천일염 주요산지인 신안, 영광 지역에 산지종합처리장 4개소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산지종합처리장은 1천653㎡(500평) 규모 내외로 식품에 적합한 목재 등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지역 특색을 살려 천일염 랜드마크 역할과 관광시설로 활용이 가능토록 설계된다.
또 천일염을 품질별로 분류해 3년간 자연 숙성시켜 맛과 품질을 좋게 한 다음 이물질을 선별하고 일정한 염도 유지와 분쇄를 통한 굵기 조절, 규격단위 포장과 공동브랜드를 활용해 체계적인 품질관리 체제를 갖추게 된다.
운영 관리자는 전남개발공사나 시·군 천일염 유통회사, 천일염생산자단체 설립 유통회사 등 전문유통회사를 선정해 운영한다.
최동호 전남도 과학기술과장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천일염 주요 산지별로 거점 지역을 선정, 300억원을 투입해 총 20개소의 산지종합처리장을 건립할 예정”이라며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 시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향후 3년간 최소 10배 이상의 부가가치를 올리고 수입염과의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 건강과 식탁 안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과학기술과 061-286-5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