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정강화 교수(산업디자인 전공)가 설계한 ‘스타시티 준주거동’ 조명연출이 2008 서울시 건축상 야간경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올해 ‘제26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의 5개 부문별 본상 수상작 가운데 야간경관부문에 상업건물로서 동적이고 화려한 조명연출로 주변 환경을 새롭게 표현한 광진구 자양동 소재 ‘스타시티 준주거동’(정강화 교수와 이온에스엘디 설계)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작품들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오는 10월 10일~30일까지 전시되며, 시상식은 10월 13(월) 오후 2시 개최된다. 수상자인 설계자에게는 상장과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및 공공디자인위원회 위원과 특별경관지역 설계자로 선정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되고, 건축주에게는 건축물 부착용 기념동판이 수여된다.

정 교수의 ‘스타시티 준주거동 파사드 조명연출’(Starcity mall Facade lighting)은 ‘자연(自然)과 호흡하는 빛, 사람(生活)과 호흡하는 빛’을 컨셉으로 스타시티 준주거동 건물벽면과 주 출입구 퍼포먼스홀 등에 인간과 자연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과 우리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는 이미지들을 파사드에 수채화를 그리듯 빛으로 표현했다.

야간 매시간 정각과 30분에는 빛의 쇼(Light event show)가 펼쳐져 건축 전면의 조경용지에 설치된 조명탑에 내장된 영상조명기기들이 각 계절별 컨셉에 맞는 이미지 패턴으로 파사드를 물들인다.

특히 스타시티 준주거동 주 출입구인 퍼포먼스 홀의 유리 벽면 홀 안에 설치된 ‘퍼포먼스 홀 콘 이미지’는 800여개의 LED조명을 설치해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색상을 표현하며 다채롭게 변화해 유리 벽면을 통해 건물 밖에서도 시민들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 교수는 “조명 연출의 주요 내용은 ‘자연과 도시의 조화로운 흐름’과 그 속에 흐르는 시간의 모습을 담고 있다”면서 “이는 도시 속에 별처럼 반짝이는 스타시티가 단순히 문명의 이기가 아닌 인간과 자연을 모두 감싸 안은 우리 환경의 주체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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