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M 제6전, 시리즈 챔피언 향방의 최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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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
2008-10-09 09:49
용인--(뉴스와이어)--“제 6전모터스포츠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 주고 있는 GT Masters 시리즈의 사상 최고의 명승부가 시작 된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각 클래스별로 챔피언십 경쟁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2008 GT Masters series(이하 GTM) 제6라운드는 양강체제를 구축중인 E-rain 레이싱팀과 펠롭스 레이싱팀의 선두경쟁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여진다.

안정된 성능의 포르쉐 997 GT3 머신을 앞세워 드라이버-팀 챔피언십에서 44포인트로 1위를 지키고 있는 E-rain 레이싱팀 정의철 – 유경욱 선수에 맞서 팀 챔피언십 2위와 드라이버즈 챔피언십에서 각각 2위(31포인트)와 4위(26포인트)를 차지하고 있는 이종철-박상무 선수(포르쉐 996 GT3)와 김한봉 – 남기문 선수(혼다 S2000 GTR)의 펠롭스 레이싱팀 듀오가 이번 6전에서 선두탈환을 위한 반전을 꾀하고 있다.

특히 경기별 우승차량에 60초씩 누적되어 4위 이하일 경우에만 30초씩 삭감되는 GT클래스의 핸디캡규정에 의해 1전과 5전에서 우승하고, 2전과 4전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던 E-rain팀이 120초의 핸디캡 타임을 안고 출전하는데 비해, 2전과 4전에서 S2000GTR과 포르쉐 996GT3로 각각 우승하였으나 4전과 5전에서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하며 30초씩의 핸디캡 타임을 갖고 있는 펠롭스 레이싱팀 듀오는 이번 경기에서의 성적에 따라 선두 경쟁을 최종전까지 몰고 갈 수 있어 더욱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이레인-펠롭스팀의 경쟁 못지 않게, 닛산 350Z 머신을 앞세워 2전과 4전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27포인트를 획득,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팀 챔피언십에서 동시에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는 JACK 레이싱팀 권오수-김진태 선수 역시 이번 6전에서 포디움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Jack 레이싱팀은 선두권인 E-rain 레이싱팀이나 펠롭스 레이싱팀과는 달리 핸디캡 타임이 없어 포디움 정상까지 바라보는 욕심을 내 볼만 하다.

포인트 경쟁에서는 멀어졌지만 최근 2경기에서 예선 1위로 폴포지션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어울림 레이싱팀 박정룡 – 이승진 선수(스피라 GT) 역시 선두권 경쟁의 복병으로 작용하고 있다. 점차 강력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피라 GT의 성적이 남은 2경기에서의 선두 경쟁을 더욱 예상 못하게 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개막전에서 3위를 차지한 이후 미국 나스카의 웰랜 올-아메리칸 시리즈 진출해 13라운드를 치뤄내고 다시 GTM으로 복귀한 레드앤스피드팀의 정경용 선수(포르쉐 996 GT3)가 복귀전인 지난 5전에서 무난히 3위를 차지하며 순위 경쟁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그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호시탐탐 우승을 넘보고 있다.

올 시즌 데뷔이래 신인답지 않은 경기운영 능력을 보이면서 19포인트를 획득, 드라이버즈 5위, 팀 챔피언십 4위로 올라있는 NRT 레이싱팀 유승현 선수 역시 350Z 머신에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6전에서 입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그 동안 좋은 경기내용에도 불구하고 입상과는 인연이 없었던 GT 클래스의 다크호스 LEE 레이싱팀 이병준 - 김진승 선수(BMW E36 M3 GTR)의 활약 여부 또한 이번 6전의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엘리사챌린지에서도 점입가경의 시리즈 포인트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최상의 컨디션과 호흡으로 매경기 상위권 성적을 놓치지 않고 있는 레드앤스피드 레이싱팀의 최성익-왕효원 선수가 39포인트로 드라이버즈-팀 챔피언십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특유의 파이팅으로 꾸준한 성적을 내온 NRT의 안정철-최재훈 선수가 30포인트로 종합 2위를 마크하면서 최성익-왕효원 선수의 뒤를 쫓고 있다. 또한 시즌 초반의 부진한 성적을 딛고 27포인트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는 디펜딩챔피언 KMSA의 최장한-이종선 선수의 활약으로 선두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2008 시즌 엘리사 챌린지에 새롭게 도전하여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리핀 레이싱팀의 한치우 선수와 S&F 레이싱팀의 김영관-정기용 선수의 활약이 이번 6전에도 기대 되어지는 가운데 복병 영오토 레이싱팀의 엘리사 챌린지 듀오인 강승종-황명환 선수와 박범준-최영복 선수, 그리고 모사사팀 김인주-최선용 선수와 스토머 레이싱팀 문창규-장현욱 선수의 선전 또한 이번 경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GTM 6전은 경기 외에도 자동차생활포탈인 엔크린닷컴의 후원으로 GTM 파워이미지 컨테스트의 규모를 더욱 확대하였다. 또한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과 함께 고교생 50명을 초청하여 GTM 청소년 참관단을 운영하며 GTM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 모터스포츠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 종반으로 치달아가면서 계속 흥미가 더해지고 있는 GTM 제 6전의 경기관람과 부대행사 참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모터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대회명 : ‘2008 GT Masters Series’
일 정 : 6전 10월 12일
장 소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주 관 : ㈜ROM
주 최 : ㈜HB
후 원 : 금호타이어, 한국 오토모티브 컬리지, 크리스피 크림 도넛, U1 미디어, 엔크린닷컴, 프리챌
홈페이지 : www.gtmasters.co.kr

ROM 개요
(주)ROM은 국내 최고의 슈퍼카 레이싱대회 GTM(http://www.gtmasters.co.kr)의 주최사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gtmast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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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 박현우 대리(031-332-3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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