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창립1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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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1 00:00
서울--(뉴스와이어)--技術信用保證基金(이사장 朴峰秀, 이하 '技保')이 오는 4월1일 창립 15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1989년 4월 1일 부산에서 첫발을 내딛었던 技保는 그동안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금융·기술개발·창업·구조조정지원을 통하여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설립목적 구현에 노력해온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두고 오늘에 이른 것이다.

지난 '89년 4부 2실 1개 영업점으로 업무를 시작한 技保는 오늘날 8부2실 67개 영업점을 갖춘 조직으로 성장하였고, 부산소재 금융기관으로는 현재유일하게 전국 규모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技保가 정부의 정책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 동안 지원한 보증은 총 95조원으로 기술신용보증지원 규모로만 보면 국내 최대의 기술금융지원기관으로 발전하였고, '97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도입한 기술평가 업무는 현재 평가건수가 6만여건을 넘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IT강국으로 발돋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경제환경변화에 맞추어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식 지원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가 하면 최첨단 E-금융기반을 구축하여 고객중심의 선진경영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技保의 국민 경제적 기여도는 총 67조 9,286억원('93년∼'03년상반기)으로 동 기간중 GDP의 1.5%를 점함으로서 생산·투자가 늘어나고 고용이 증대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더욱이 성장효율이 높은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지원으로 실제 거시경제적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技保는 설립이래 경제 호황기에는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경제침체기에는 기업자금난 해소를 위해 기술력중심의 기술신용보증제도를 발전시키고, 기술창업, 설비투자 및 수출촉진 지원을 통해 경제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技保는 향후에도 「최고의 기술평가 능력과 기술신용보증 기능을 갖춘 신뢰받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정부의 「시장친화적 중소기업정책」에 발맞추어 고객에 한발 다가서는 책임경영실현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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