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맞아, 누리꾼들 한글사랑 활발

서울--(뉴스와이어)--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562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우리말과 함께하는 즐거운 글쓰기 세상’이라는 한글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한글 관련 프로모션을 통해 누리꾼들과 함께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에 한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상에서 한글 사랑에 동참하기 위한 누리꾼들의 참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음 아고라 모금청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한글학자 이극로 선생 생가 복원’ 희망모금은 한글의미 다시 찾기를 주제로 한 누리꾼 참여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극로 선생은 암울했던 일제시대부터 해방 후까지 우리말사전 편찬과 우리말 연구에 모든 것을 바치셨던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로, 현재 생가가 경남 의령군에 무방비로 방치되어 있다.

이번 주제를 발의한 누리꾼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한글학자 이극로 선생님의 생가복원을 위한 희망모금을 제안하면서, 잊혀져 가는 한글의 소중한 의미와 한글을 위해 전념한 위인들의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본 모금활동을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7일날 발의된 청원은 28일까지 희망모금으로 진행되며, 모금액은 한글학회에 전달하여 이극로 선생 생가 복원사업 추진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번 모금청원은 글이 게시된 지 이틀 만에 총 5백 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희망모금을 진행했고, UCC 기부 응원댓글에도 수십 명이 넘는 댓글이 올라오는 등 온라인 상에서 한글에 대한 관심이 단순히 공감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누리꾼들의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한글학자 이극로 선생 생가 복원 희망모금은 한글날을 맞이한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한글의 중요성을 각인하기 위한 사용자들의 자발적 성금 운동”이라면서 “다음은 앞으로도 올바른 한글사용과 언어문화 정착을 위해 누리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희망모금 이외에도, ‘내가 직접 만드는 한글날 기념 다음 로고’ 공모전 응모작 중 한글날의 취지를 잘 살리고, 다음과 가장 조화를 잘 이루는 로고 디자인을 최종 선정, 9일 하루동안 다음 초기화면에 선보이고 있는 등 한글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온라인상에서 ‘한글 붐’에 앞장서고 있다.

* 다음 이극로 선생 생가 살리기 모금 바로가기: http://hyphen.daum.net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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