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한국모바일게임산업협회 통합

서울--(뉴스와이어)--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KAOGI, 회장 권준모)와 한국모바일게임산업협회(이하 KMGA, 회장 강신혁)가 전격적으로 통합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로써, 통합협회는 국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게임 대표단체가 되었다.

올해 6월부터 양 협회간 통합과 관련된 검토를 시작으로 9월에 통합을 위한 합의서 내용을 조율하여, 각 협회 내의 동의절차를 거쳐 ‘협회통합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양기구가 하나로 합쳐졌다.

현재 각 협회의 회원사 규모는 온라인 게임사 중심의 KAOGI가 정회원사 53개사, 모바일 게임사 중심의 KMGA가 정회원사 18개사(준회원사 48개사)로서, 각 협회를 구성하고 있는 게임사가 크게 중복되지 않는 점에서, 약 70여개의 게임사가 모여진 대규모 협회가 출범된 것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현 정부의 조직개편 및 해체 속에서 분산되어 있던 온라인과 모바일의 유무선 플랫폼을 대표하는 게임사업자들로 구성된 통합협회가 출범되어, 실용적 관점에서는 행정적 비용의 최소화를 가져오고, 대외적 차원에 있어서는 한국 게임산업의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이슈에 대한 논의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통합협회의 출범에 대해 양 협회의 회장은 한국 게임산업의 질적인 발전과 게임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 통합과 관련하여 회원, 사업 등 구체적 제반사항의 승계 등 실무적인 사항은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gamek.or.kr

연락처

사업팀 장현영 팀장 02-3477-2703 정책팀 신필수 팀장 02-3477-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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