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결실의 계절인 10월을 맞이하여 11일 토요일 오후6시30분부터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시와 교향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교향시 연주와 테너 박인수의 협연을 통하여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들려주는 행사를 갖는다.

국내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최선용의 지휘로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中 몰다우, 엘가의 ‘사랑의 인사’, 베토벤 교향곡 제7번 2악장, 로망스 F장조, 롯시니의 ‘도둑까치’ 서곡, 부르흐의 ‘콜 니드라이’, 시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전주곡 등 우리 귀에 친숙한 클래식 선율을 연주하며 한국 최정상의 테너 박인수가 김동진의 ‘농부가’, 김희갑의 ‘향수’ 등 한국인의 아름다운 서정을 담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곡 사이에는 많은 독자층을 갖고 있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시인인 문정희, 김선우, 손택수, 신용목이 직접 출연하여 자신의 자작시를 시민들에게 들려 주므로써 즐거운 시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행사 당일에는 공연과 함께 서울시에서 제작한 시집 ‘내 마음에 닿아 노래가 되다’를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집은 고은 시인의 ‘그 꽃’, 황동규 시인의 ‘봄날에’ 등 유명 단편시와 주명덕, 서헌강 등 유명 사진작가의 사진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서울시는 삭막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시를 통하여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여 시민고객을 감동시키고 서울의 문화 브랜드 가치 창출을 목표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버스 승차장 쉘터를 활용하여 타이포그라피 형태로 1,000여 곳에 시 작품을 설치하는 시가 흐르는 서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이 즐겨찾는 청계천 모전교에서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빔 프로젝트를 이용하여 시 영상물을 표출하는 행사를 지난 5월부터 10월말까지 추진하고 있는데 시민고객이 시 영상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시의 효시라 일컬어지는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1907년 탄생한지 100년이 되어 문학사적 의의가 깊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한편의 詩와 아름다운 선율의 교향시를 감상하고 마음의 여유와 풍요를 갖는 시간을 가져봄직하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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