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 i-SEDEX 2008 참여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고정식)과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소장 경종민)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국제반도체대전(i-SEDEX 2008)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특허청의 외산에 종속된 임베디드 프로세서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지식재산권화’함으로써 국내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핵심 반도체배치설계재산권 창출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한국형 프로세서 “코어에이(Core-A)의 활용확산을 위한 교육 사업”에 대한 소개 및 데모보드에 대한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3년 간, 특허청 Core-A 사업을 통해 개발된 국산 processor 및 핵심 IP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개발하고 실습 및 프로젝트 위주의 체험적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개발된 핵심 IP에 대한 신기술 교육과 함께 반도체설계자산의 사용자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배치설계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경종민 소장은 “이번 i-SEDEX 2008에 참여를 시작으로 SoC 설계분야에 만연해 있는 외산프로세서에 대한 의존성을 탈피하고 국산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핵심 IP 개발을 장려하고 토종 IP 위주로의 시장 질서를 개편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KAIST IDEC 개요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는 1995년 산업자원부와 반도체 회사(삼성전자, 현대전자, (구)LG반도체)의 지원으로 설립되어 전국 대학의 워킹그룹에 대한 지원 및 교육을 통해 우수 설계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산업기반이 취약한 비메모리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idec.kaist.ac.kr

연락처

한국과학기술원 반도체설계교육센터 기획협력팀 전항기 042-350-8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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