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오브 라이즈’ 체중 20kg 늘린 러셀 크로우, 리들리 스콧과 페르소나 완벽 조합
검투사(글래디에이터), 수학자(뷰티풀 마인드), 복서(신데렐라맨), 전설의 무법자(3:10 투 유마)까지, 어떤 영화에서든 배역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이기에 이번 영화에서의 모습 역시 많은 기대를 모은다.
20kg의 체중증가! 치밀한 전략가로 완벽변신!
<바디 오브 라이즈>는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테러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사상 최악의 미션에 투입된 최고의 대 테러 요원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러셀 크로우)의 목숨을 건 임무를 그린 액션 대작.
러셀 크로우는 임무를 위해서는 동료쯤은 작전을 위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냉혈한이자 천재적인 전략가 역할을 맡아 완벽한 외모 변신을 꾀한다. 역할에 맞춰 놀라운 외모변신을 보여준 그의 변신은 이전 작품들과는 사뭇 다르다.
<바디 오브 라이즈>에서 러셀 크로우는 국가 정보기관의 요원이면서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드러내지 않는 능글맞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체중을 무려 20kg이나 늘렸다. 하지만 임무를 맡으면 어느 순간 치밀한 전략가로 소름이 끼치도록 돌변하는 모습에서 왜 그가 할리우드 연기파 대열에 우뚝 솟아있는지 단번에 수긍할 수 있도록 만든다.
완벽한 페르소나로 거듭나다!
<글래디에이터><어느 멋진 순간><아메리칸 갱스터>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과 4번째 작업을 하게 된 러셀 크로우. 일찍이 팀 버튼과 조니 뎁, 왕가위와 양조위, 마틴 스콜세지와 로버트 드니로 등 명감독과 명배우의 페르소나 조합이 관객들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았듯 리들리 스콧과 러셀 크로우 역시 완벽한 페르소나로 이뤄진 완벽한 작품을 선사할 것. 그들은 5번째 작품으로 로빈 후드의 전설을 다른 시각에서 조망한 <노팅햄>을 준비하고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우의 조합에 이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바디 오브 아이즈>. 배우, 감독, 스케일, 드라마, 볼거리, 모든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0.1초도 방심할 수 없는 리얼액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10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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