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10일 “단양 영춘자석벼루장(신명식)”을 도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단양 영춘자석벼루장”은 단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석(紫石)으로 벼루를 제작하는 장인을 일컫는다. 단양 영춘자석벼루는 원석이 부드럽고 단단하여 먹이 곱게 갈려 찌꺼기가 생기지 않으며, 먹물이 윤택하고 강도가 높아 쉽게 닳지 않아 오래도록 보관·사용 할 수 있는 최고의 벼루로 평가되고 있다.

“단양 영춘자석벼루장” 기능보유자 신명식은 선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3대째 계승하고 있으며, 벼루의 대중화와 영춘 자석벼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벼루의 일반 대중화를 위해 전통적 자석벼루를 다양한 형태와 문양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아들 신민호가 4대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다.

현재 벼루장은 국가지정무형문화재는 없으며, 충청남도와 경기도에 이어 우리 도에서 3번째로 벼루장이 무형문화재로 지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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