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여름을 지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즈음, 어린이대공원에서 준비한 압축적인 축제 프로그램으로 가을을 준비하는 건 어떨지. 10월 11(토)일과 12일(일) 양일간 펼쳐지는 열정적이면서도 수수한 가을축제를 만나러 가보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은 「어린이대공원의 가을축제」행사를 소개했다. 연예인을 꿈꾸는 젊은 아마추어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코스프레 공연, 어린이가 참여하는 미술대회 등 알찬 한때를 보낼 수 있겠다.

특히, 10월을 넘어서면서 서서히 가을색을 갖추는 은행나무와 연못 주변에는 이미 갈색 갈대와 코스모스 등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적격이다. 잔디밭 나무 그늘에 돗자리 펴 놓고 바람을 느끼는 것도 어린이대공원에서라면 가능한 일.

11일(토)에는 어린이 미술대회와 젊은 아마추어 가수와 밴드의 공연이 기다린다. 64회째를 맞는 미술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데, ‘어린이대공원 풍경 그리기’를 주제로 당일 현장 접수하면 유치원생과 초등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고 미술 도구만 준비해 오면 되며, 한국미술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80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공단이 주최했던 ‘뮤직N스타 청소년 가요제’와 ‘전국 대학생 동아리 경연대회’의 수상팀 중에서 특별한 끼를 자랑했던 7팀이 출연해 오후 6시부터 수경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12일(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코스프레 만화노래자랑이 펼쳐지는데, 인기 만화의 출연진 모습을 본 딴 코스프레 연기자들이 해당 주제가를 불러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즐거운 시간을 안겨줄 계획. 뒤이어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는 코스프레 퍼포먼스가 대공원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의 시선을 자극하고 함께 사진 찍는 즐거운 때를 선사한다.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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