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GM대우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재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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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5 12:22

서울--(뉴스와이어)--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 www.daewoobrenic.com)은 지엠대우오토엔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 전 공장의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를 재구축하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평, 군산, 창원 등에 소재한 GM대우 전 공장의 기존 통신망(ATM) 및 통신방식(Token-ring backbone)을 GM의 IT 표준전략에 부합되도록 전면 재설계 및 교체하는 것을 골자로 한 네트워크 재구축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해 대우정보는 국내 IT업체 최초로 GM의 네트워크 연결 및 구성에 관한 지침인 ’PNTA(Plant Network Template Architecture)’와 ‘Corner Stone’을 바탕으로 2003년 11월부터 네트워크 설계 및 시공에 착수, 최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재구축을 통해GM대우는 기존의 155 Megabit 급 속도에서 벗어나1기가바이트급의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확보하여 사내망의 연동이 보다 유연해지고 사용자 접근 처리 등 데이터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시스템 업그레이드에도 충분히 연동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계속되는 네트워크의 사용량 증가에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GM대우 CIO인 정광택 전무는 “이번 네트워크 재구축 사업은 GM대우 공장의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하고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는 IT기술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수준의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이 사업에 선진기업의 표준화된 네트워크 구축기반 지식활용체계와 체계적인 네트워크 관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한 기술력이 대외적 공신력을 확보했다”며 “향후 네트워크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bren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