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업계 최초 40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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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8-10-13 10:05
서울--(뉴스와이어)--편의점 훼미리마트가 13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4,000호점인 종로중앙점을 오픈한다.

이로써 훼미리마트는 1990년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9년만에 국내 체인업계 최초로 전국에 4,000개 점포망을 갖추게 됐다.

지금까지 누적 구매고객수 42억명을 돌파, 우리나라 국민(4천8백만명 기준) 1인당 평균 87번 훼미리마트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셈이다. 훼미리마트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가족은 아르바이트생 포함 총 2만 2천여명에 이르며 훼미리마트의 현재 하루 평균 이용고객은 200만명, 올해 총매출은 2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훼미리마트에서 판매한 삼각김밥은 무려 2억 8천만개, 천냥김밥, 골드김밥, 레드김밥등 줄김밥은 9천만개로 무게로는 4천 5백만t이 넘는다. 김밥을 한줄로 세우면 총길이는 16,200km로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경부고속도로:428km) 38번 달리거나, 일렬로 쌓아 올리면 에베레스트산(8848m) 1830개의 높이와 같다.

훼미리마트는 대한민국 유통문화를 선도해 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업계 최초로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16개 광역단체와 250여개 시군지역에 빠짐없이 진출하여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북한지역의 개성공단, 금강산뿐만 아니라 울릉도에도 출점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훼미리마트를 출점한다는 원칙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훼미리마트 백정기 사장은 "고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업계 최초로 4천점을 달성하게 되었다"며 "2010년까지 5천점을 오픈하여 변함없이 대한민국 편의점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이달 31일까지 4000점 개점을 기념하는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 훼미리마트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4천원이상 구매후 OK캐쉬백 포인트를 적립 또는 핸드폰을 통해 모바일 게임 'FM타이쿤'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훼미리마트 창업자금 지원 또는 경차 1대(1명), 노트북PC(3명), PMP(10명)을 지급하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모바일게임 'FM타이쿤'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SMS를 발송한다.

또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동안 훼미리카드 적립실적 우수고객들에게 총 26종 중 1종의 행사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매일 4천개씩 SMS로 무료 증정하며, 동일상품 1+1 증정, 동일상품 2+1 증정등 총 40종의 행사상품을 운영, 증정하는 행사와 아이스크림과 주류 총 28종의 행사상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그 밖에도 행사상품을 구매 후 OK캐쉬백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훼미리카드 신규발급 고객 또는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 '고고70' 예매권(3,500명), 뮤지컬 '제나두' 관람권(15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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