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이건무) 숭례문복구단은 ‘60년대 숭례문 수리공사 당시 실측 조사작업에 참여하였던 최용완(70세 현 캘리포니아 거주)씨가 그동안 미국에서 소장하고 있었던 숭례문 해체실측기록 자료들을 확보하여, 조사·분석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해체실측기록 자료는 지난 1961년부터 1963년 사이에 진행된 숭례문 해체보수 공사 과정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으며, 특히 부재 규격, 수리된 부재의 위치와 수량 등이 매우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숭례문 원형 복원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현재 숭례문복구자문단 고증분과 위원으로 위촉되어 있는 최 위원은 숭례문 해체보수 당시 도면 기록작성을 담당하였고, 해체실측기록 이외에 숭례문 기와, 부재 등의 탁본 자료와 사진 등을 가지고 최근 방한하였다. 최 위원은 소장한 해체실측기록 등을 숭례문복구단에 공개하였고, 숭례문복구단에서는 기록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거쳐, 숭례문 복원 설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 위원은 이러한 실측자료들을 문화재청에 제공하면서 앞으로 숭례문 전시관이 건립되면 전시실에 전시·보관 될 수 있도록 관련자료 원본을 문화재청에 기증할 의사도 밝혔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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