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 인터넷중독 주말 가족상담 프로그램 운영
주말 가족상담은 청소년들의 가정내 인터넷 사용 비율이 높고 인터넷 과다 사용 학생일수록 부모의 양육 태도 점수가 낮은 점을 고려해 가족이 함께 인터넷중독의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하고자 최초로 실시된다.
상담은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격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집단 상담방식으로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상담 프로그램은 △가족의 갈등 및 중독 유형 파악 △가족 규칙 점검 △자신의 숨겨진 모습 발견 △새로운 의사소통 기술 습득 △가족회의 기법 배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이메일(rebeka@kado.or.kr)로 가능하며 선착순 10 가족에 한해 상담의 기회가 주어진다.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은 “가족상담이 학생의 인터넷중독 탈출은 물론 가족 화합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되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전국 인터넷중독 상담협력기관까지 확대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ad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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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문화진흥원 미디어중독대응팀장 고영삼 02-3660-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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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9일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