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조업 사업체수 통계 자료에 따르면, 1995년도 대비 2007년도 사업체수 현황을 볼 때 기계, 장비, 전자, 의료 등 첨단산업기계 분야의 증가율이 두드러져 전주의 산업구조가 기존 섬유산업에서 첨단산업기계 산업으로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첨단산업기계 분야는 1995년 79개업체(총사업체수 2,476개업체의 3.1% 점유), 2000년 130개업체(총사업체수 2,304개업체의 5.6% 점유), 2007년 192개업체(총사업체수 2,248개업체의 8.5% 점유)로써 1995년 대비 2.4배의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20개업체가 신규등록함으써 현재 212개업체가 가동중에 있어 전주 경제산업의 구조가 첨단산업 기계 분야로 재편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이는 자동차·기계 부품 위주의 주도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형성된 것으로 기술 변화에 따른 전문화된 기업들이 집적하여 상호 연계를 형성하여 왔음을 시사한다.
한편 섬유·봉제 산업 분야는 1995년 778개업체(총사업체수 2,476개업체의 31.4% 점유),2000년 512개업체(총사업체수 2,304개업체의 22.2% 점유),2007년 364개업체(총사업체수 2,248개업체의 16.2% 점유)로써1995년 대비 무려 53% 감소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전주시의 산업구조 변화는 자연적 발생이 아닌 전주시의 전략적 정책과 적극적인 기업지원 아래 형성된 경제구조 혁신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입증하는 대명사로 기계산업리서치센터, 대학TIC, 테크노파크 등이 산업구조 고도화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핵심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전주시의 노력은 기업유치에서도 엿 볼 수 있다. 민선4기 이후 165개업체를 유치하였고 이를 분야별로 분석해보면 기계부품 90개, 섬유 8개, 식품생물 8개, 영상정보 11개, 콜센터 6개, 기타 42개업체를 유치하였으며, 단기적으로는 대기업 협력업체, 리서치센터, TP 등 지역혁신기관과 연계하는 기업유치에 주력하고 장기적으로는 탄소밸리 조성사업, 나노기술집적센터 등과 연계한 전략산업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타지역에 비하여 선점경쟁력이 높은 탄소·나노 산업중심의 특화전략에의한 기업유치로 방향을 잡고, 탄소복합재기업이나 나노기술개발기업 등 탄소·나노 산업 관련기업 유치에 매진하기로 했다.
탄소·나노 산업 관련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탄소·나노 산업 관련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바, 전주시는 이를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지역혁신센터 집적화 및 특성화를 추진하여 기계산업리서치센터(전주탄소기술원)를 탄소산업의 중심지로, 테크노 파크를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의 산실로, 나노기술집적센터를 국내최초 전자인쇄 기술의 원천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탄소산업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국내 유일의 탄소섬유 시험생산 플랜트 구축을 시작으로 탄소섬유 원사 시험생산 플랜트를 연이어 구축하고, 향후 글로벌 CNT 플라자(국제 탄소복합재 연구소) 건립으로 탄소나노튜브 및 나노신소재 R&D의 구심점이 될 국제적 센터를 설립하여 유명한 해외센터와의 교류 및 협력을 이끌어내고 관련기업 지원을 위한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는 등 종합적인 연구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적인 탄소산업도시로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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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성장산업과 안병수 과장/ 박석근 063-281-2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