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가 음식물쓰레기의 원천 감량과 청소행정 선진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09년 상반기 전면 시행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인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이달 10월 15 일부터 문전수거 시범동 운영에 들어간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제란 현행 월정액 수수료 부과방식을 배출량에 따른 수수료 차등부과 방식으로 변경하는 사항으로 단독주택의 경우 세대별 업소별 개별 용기 보급을 통해 기존의 거점 수거방식에서'문전 수거방식'으로 전환하게 된다.

전주시에서는 새로운 제도를 효율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과 시행착오 사전예방을 위해 구청별 2개동씩 시범동 운영을 우선 계획했는데, 시범동 선정 기준은 고지대 등 문전수거가 어려운 단독주택 지역과 음식점 밀집지역으로서 완산구의 경우 동서학동과 중화산2동,덕진구의 경우 인후3동, 금암1동을 선정하였으며, 이들 시범동 지역에서는 ‘08. 10. 15일부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거점 용기 철거와 함께 문전수거가 실시하게 된다.

시범동 운영을 위해 10월 7일부터 각 세대 및 업소별 개별용기가 보급되는데, 가정의 경우 2인이하는 3ℓ, 3인이상은 5ℓ용기가 보급되며 음식점,교회, 병원 등 음식물을 취급하는 모든 업소에 5ℓ, 10ℓ용기가 보급되고 용량 부족시 용기 추가 구매 또는 60ℓ, 120ℓ용기 사용도 가능하다.

원룸, 다세대, 연립,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세대별 용기 보급시 용기 난립으로 인한 미관저해, 파손 등이 우려됨에 따라 60ℓ, 120ℓ 용기를 사용하여 주거단위별 공동배출토록 추진하고 있다.

시범동 운영이 개시되는 15일부터는 전자태그가 부착된 수거용기에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만 수거하며, 기존 설치된 거점 수거용기는 14일까지 모두 철거되므로 시범동에 거주하는 모든 가정과 업소에서는 각 주민센터, 통 반장을 통해 10월 14일까지 모두 용기를 보급 받아야 한다.

단독주택 문전수거제도는 배출자의 입장에선 분명 불편한 일이다.

비닐봉투를 사용하여 제한없이 배출하던 기존 체계와는 달리 지정된 시간 대에만 배출할 수 있으며 용기 관리 책임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문전수거제도를 도입한 많은 지자체에서 감량효과는 물론 도시미관 향상, 님비현상 해소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자원의 절약, 환경보전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 맛의 고장 전주시가 음식문화에서도 타 지자체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시범동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당부하고 있다.

시범동 배출·수거 일시 및 장소시행일 (2008. 10. 15일부터 시범운영 실시)
- 동서학동, 인후3동 배출요일 및 시간 : 일, 화, 목(18:00~21:00) 수거요일 및 시간 : 일, 화, 목(21:00~익일 03:00)
- 중화산2동, 금암1동배출요일 및 시간 : 월, 수, 금(18:00~21:00) 수거요일 및 시간 : 월, 수, 금(21:00~익일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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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자원관리과 김회순 과장 / 박승원 063-281-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