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산업협회, 브라질 상파울루에 상설마케팅 오피스 Korea Venture Gallery, Sao Paulo 개소

서울--(뉴스와이어)--벤처산업협회(KOVA, 회장 서승모)는 협회와 브라질의 Arimex Imp&Exp (황보덕 대표, INKE 상파울루 지부의장)이 공동운영할 브라질 현지 상설 마케팅 오피스인 “Korea Venture Gallery, Sao Paulo”가 현지시간으로 10월 10일 개소하여 한국 벤처기업의 브라질 및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 중심가에 국내 벤처기업들의 제품을 상설 전시하고 마케팅 역할을 수행하는 ‘코리아 벤처 갤러리, 상파울루’가 10월 10일 문을 열었다.

상파울루 벤처갤러리 운영자인 Arimex의 황보덕 대표는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지만, 한국과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치적 불안정이라는 선입견으로 인해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 현지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상파울루 벤처 갤러리가 한국 벤처기업들의 브라질 및 중남미진출을 지원하는 창구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파울루 벤처갤러리는 제품 전시 및 홍보를 통한 현지 시장조사와 현지 바이어 섭외 및 계약, 현지 유통망 구성 등 브라질 내에서의 포괄적인 마케팅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갤러리에 입점한 품목은 녹취용 전화시스템, 이동통신 중계기, 공기 살균기, 친환경 제품 등 현지시장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상파울루 벤처갤러리는 벤처산업협회가 2006년 설치한 러시아 모스크바의 Korea Venture Gallery, Moscow와 2007년 설치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Korea Digital Gallery, Jeddah, 2008년 2월 개소한 일본 후쿠오카의 Korea Venture Gallery, Fukuoka에 이은 4번째 해외 상설전시장이며, 협회는 각 벤처갤러리에 입점할 우수벤처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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