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200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방영
‘200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3개국의 41개 외국업체가 참여, 총 171개 업체 585개 부스로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 운영으로 인해 발생할 16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해당하는 온실가스감축실적크레딧을 구매해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 전시회’로 열려 더욱 주목을 받았다. ‘탄소중립’이란 개인 활동이나 행사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회탄소 양만큼을 신재생에너지설비지원, 조림사업 및 크레딧 구매를 통해 상쇄하는 것을 말한다.
행사는 신재생에너지관을 비롯해 열 및 전기사용기기관, 설비부품자재관, 기술공공관, 경기도관의 5개 관으로 구성됐다. 눈부신 성장을 보인 신재생에너지관에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기업이 참여해 전시 기간 동안 치열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바람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풍력 발전 분야에서는 발전기를 구성하는 날개와 변속 장치, 발전기의 진보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태양열 발전 분야에서는 일반 창문처럼 채광이 가능한 창호일체형 태양광 모듈이 소개되고, 얇지만, 강도가 우수하고 쉽게 구부릴 수 있어 설치가 가능한 박막 필름 타입의 태양전지를 선보였다. 친환경 엔진개조전문업체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저공해 LPG 엔진 풀하이브리드 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최신 에너지 절감 기술도 소개돼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동전원차단콘센트는 콘센트에 인공지능기술을 도입해 대기 전력의 소모를 막고, 전기 사용량을 알려주며 스스로 절약하는 에너지 절약형 스마트 계량기로 전시하고 있다.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해 아이들이 관심 가질만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서울시립대학교 기계공학과 정국희 학생은 “이 전시회에 오기 전에는 친환경 에너지는 대기업에서만 개발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곳에 와서 보니 많은 중소기업에서 더 좋은 기술을 많이 갖고 있었다. 정부가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관람 소감을 말했다.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의 생생한 현장을 방영하고 있다.
연우미디어 개요
연우미디어는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를 모토로,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개인의 안녕을 넘어 다음 세대까지 생각하는 문화기업입니다. 로하스 문화 소개 및 전파-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신문화 창출과 친환경 전문 인터넷 방송 "NPN tv"와 참된 소비 문화 창출 및 전파-환경과 사람을 중시하는 소비문화를 선도하며 바른 먹거리 유통에 앞장서는 자연 중심의 생활 카테고리 서비스 "로하스홈"으로 보다 풍요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lohashome.com
연락처
연우미디어 기획홍보팀 배하야나 02-2211-272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