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은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과의 정보화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를 방문하기로 하였다.

이번 출장은 루마니아와의 정보화관련 양해각서(MOU) 체결과 불가리아와의 정보접근센터 설치를 통해 이들 국가에 대한 정보화 지원은 물론 우리 기업들의 IT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불가리아 대통령 및 양국 장관급 인사들과의 연쇄 면담을 통해 새정부의 개혁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사, 정보화, 치안 등의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일정 별 출장 내용】

우선 16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는 루마니아 정보통신기술부(카롤리 장관)와 “한-루마니아 국가정보화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양국간 정보화분야 협력은 물론, 발칸반도에 한국의 정보화 모델을 전파할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동 양해각서 체결은 금년 9월 11일 서울에서 열린 양국 대통령간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로써, 정보격차해소와 IT 기술협력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양국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IT분야 협력 및 정보격차해소 적극 추진을 천명

이어 17일 오전 10시 15분(현지시간)에는 불가리아 대통령궁에서 게오르기 파르바노프(Georgi Parvanov) 불가리아 대통령을 예방하여 새정부의 개혁방향을 설명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파르바노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때 특사를 보내어 친서를 전달하는 등 우리나라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온 바 있어, 이번 방문을 통하여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서 우리 정부가 불가리아 정보기술통신청사내에 구축한 정보접근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중고 PC 200대도 기증할 계획이다.

정보접근센터 설치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개발도상국에 정보접근 및 교육환경 시설구축 등을 지원하여 정보격차해소에 기여하고자 2002년부터 시작된 국제협력사업이다.

이외에도 이번 출장 중에 불가리아 행정개혁부장관 등 양국의 장관급 인사들을 두루 만나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 주요인사 면담 일정 및 의제
- (16일) 루마니아 정보통신기술부장관 : 국가정보화 등 IT분야
불가리아 행정개혁부장관 : 인사 및 전자정부 분야
- (17일) 불가리아 대통령 : 새정부 개혁 소개 및 협력방안 일반
불가리아 정보기술통신청장 : 전자정부 및 국가정보화 등 IT전반
불가리아 내무부장관 : 경찰, 소방, 정보보호 등

또한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양국의 교민 및 기업인들과도 만나 현지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원세훈 행안부 장관은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정보화 기반시설 확충, 정보화 인력교류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확산시키고 우리 IT기업들의 해외진출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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