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 코리아 푸드 엑스포 김치명인관서 업계 최초 ‘100년 포기김치’ 선보여

부천--(뉴스와이어)--한성식품(대표이사 김순자)이 13일부터 19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전시관에서 열리는 코리아푸드엑스포(KOREA FOOD EXPO 2008)에 김치 명인관을 운영,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순자 대표가 직접 만든 ‘100년 포기김치’, ‘특허 및 웰빙김치’, ‘전통김치’ 등 20여가지의 김치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KOREA FOOD EXPO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건강한 식품과 아름다운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다. 김치명인 김순자 대표가 이날 선보이는 ‘100년 포기김치’는 1800년대말에 나온 음식고서인 시의전서(是宜全書)의 전통적인 배추김치 김장 법을 3대째 전수 받아 전통의 김치 맛을 계승하여 발전시켜 재현한 제품이다.

이와 관련 김순자 대표는 100년 포기김치는“좋은 배추를 간 맞추어 절여 실고추, 총백, 마늘, 생강, 생률, 배 다 채치고 조기젓을 저며 넣고 청각, 미나리와 소라, 낙지 속에 섞어 넣어 함담 맞추고 무와 함께 켜켜에 넣었다가 3일만에 조기 젓국에 달인 물에 타서 국을 부으면 좋다”고 설명한다.

특허 및 퓨전 웰빙 김치로는 미니롤보쌈김치, 깻잎양배추말이김치, 치마미역말이김치, 브로콜리김치, 인삼백김치, 오이피클김치, 국화김치, 연금물김치, 감김치, 고추소박이, 사과김치와 황제 김치를 전시한다. 미니롤 보쌈김치는(특허 제 0359472호)는 롤 1개에 20~30g 크기로 정성스럽게 말아진 김치며, 빨간색 일색인 일반김치와 달리 화려한 국물색이 이색적인 '깻잎양배추말이 김치'(특허 제 0338567호)는 서양의 캘리포니아롤을 연상시킨다.

‘미역김치’(특허 제 0380650호)는 미역, 무, 돌산갓, 피망 등을 미나리로 말아 만든 것이며, '브로콜리 김치(특허 제0537044호)'는 저염도 식품의 트렌드를 반영, 낮은 염도로 브로콜리를 절여 만든 것이다. 명품 프리미엄 황제는 특허김치(깻잎양배추말이김치,미니롤보쌈김치,미역김치)와 웰빙김치 (인삼백김치,치자미역말이김치,돌산갓김치,무지개김치)를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특별히 도자기 칠절판에 제작한 김치다.

전통김치로는 쌉싸름한 독특한 향과 향긋한 맛으로 입맛을 돋구어 주는 ‘고들빼기 김치’, 한국의 토양에서만 재배되는 토속무를 소재로 하여 만든 ‘총각김치’, 밤, 대추, 잣, 오징어, 사과, 배, 낙지 등의 모든 재료를 나박썰기 한 후, 절인 배춧잎으로 둥글게 보를 싸서 먹는 ‘보쌈김치’,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동치미’, 독특한 향이 있으며 톡 쏘는 매운맛과 부드러운 연녹색 채소로 이루어졌으며, 깊은 맛이 뛰어나며 특유의 쌉 싸름한 맛이 식욕을 돋구어 주는 ‘갓김치’ 등을 전시한다.

김치명인관은 특별히 한국의 김치 명인 1호인 한성식품 김순자가 직접 만든 김치를 선보이는 장으로 한성식품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유통공사로부터 소비지 산지 상생업체로 선정되어 산지농산물을 직 구매하며, 우수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를 육성 지원하고 있다. 배추와 무는 광혜원농업협동조합, 대관령원예농협산지유통센터사업소, 간동농업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주) 이오팜, 화원농업협동조합과 상생협력하고 있으며, 고추는 괴산고추조합공동사업법인, 새맘영농조합법인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한성식품은 100% 우리 농산물만으로 김치를 만들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농림부가 지정한 김치 명인 1호인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는 “23년 김치산업 외길을 걸어왔으며, 한성식품은 100% 우리 농산물만으로 김치를 만들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코리아푸드엑스포(Korea Food Expo)’를 통해 김치명인관"에서는 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 대한 선조들의 제조기술과 함께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로 뻗어가는 김치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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