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작물 바이러스병 진단키트 공동제작 워크숍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단키트 생산을 위한 혈청 단백질 분리, 흰색 및 청색 라텍스 활성화, 완충액 제조 등을 수행하며, 금년 전국에 보급할 CGMMV(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약 11천점을 공동생산 할 계획이다.
'98년 CGMMV에 오염된 수박 대목용 박 종자를 사용한 농가에서 전국적으로 대량 발생하여 경제적 손실은 물론 농가 작물재배 토양에 CGMMV가 오염되어 1차전염원이 되고 있으나, 바이러스병을 방제할 수 있는 화학농약은 아직까지 개발되어 있지 않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항체 여과지 진단키트의 특성은 기존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효소결합항체 진단키트(ELISA) 보다 진단과정이 간편하여 누구나 재배현장에서 직접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효소결합항체 진단키트는 진단 기간이 2일이 소요되는 반면 개발된 키트는 10분 이내에 이들 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바이러스연구실에서는 재배지역에서 손쉽고 직접 진단할 수 있는 항체 여과지 진단키트(RIPA)를 개발하여, ‘01년부터 전국 농업기술원과 함께 진단키트를 공동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농업기술센터, 종묘회사, 농협 및 국립식물검역소에 보급하여 영농현장, 종자 생산현장, 검역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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