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녹화와 벽면녹화기술은 과밀화된 기존 도시에서 생물서식이 가능한 공간 확보, 도시의 열섬(도시의 기온이 교외보다 높아지는 것)현상 완화, 건축물 냉난방 에너지 절약, 빗물의 유출을 절감시킴으로써 도시의 홍수 예방,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한 기술이다.
옥상과 벽면 녹화를 통해 건물이 소비하는 냉,난방에너지를 최대 25-30%가량 저감 가능하며, 2012년까지 국내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저감해야 하는 기후 협약 조건을 건축부문에서 적극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년간 1천억원의 원유수입 절감 효과). 그래서 향후 옥상과 벽면녹화를 도입하는 건물이 급격하게 늘어날 전망이다. 그리고 옥상과 벽면녹화기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은 식물이 자라기 힘든 환경(겨울과 건조한 기후 등)에서 이들을 생존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따라서 옥상 및 벽면녹화를 위한 가장 최적의 식물에 대한 지식 및 연구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겅기도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옥상 및 벽면녹화 분야의 식물관련 기술의 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한 건축기술의 산업화 및 신규농업시장 창출 그리고 건축기술(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농업기술(경기도 농업기술원)의 협력을 통한 상호시너지 효과 증대 또한 친환경 건축기술의 일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지원이 뒷받침되지 못했던 식물분야의 체계적 기술 지원 및 협력의 필요를 많이 느꼈고 이번에 기관 간 공식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옥상 및 벽면녹화기술에 있어 획기적인 연구성과 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첫째로 건축물 녹화와 관련된 다양한 다육식물의 육종및 품종개량을 위한 경기도농업기술원의 기술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고 둘째로 건축물 녹화분야의 식물관련 기술에 있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같은 전문가 집단의 체계적 협력관계를 통해 지원이 가능해 졌으며, 세 번째로 경기도 농업기술원 산하 선인장 연구소가 보유한 식물소재 연구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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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외협력실 실장 유해운 031)910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