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무역박람회에 서울소재 유망업체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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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8-10-14 11:42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육성 전문 기관인 서울특별시 SBA(서울산 업통상진흥원)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남중국 산업거점인 광저우(廣州)에서 개최되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에 장수산업, 씨에이 팜,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 3D전사지개발주식회사 등 서울 소재 19개 유망 중소기업을 파견 지원하며,『Hi Seoul 서울시관』운영을 통해 남중국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국제통상팀 2222-3784>

1957년부터 매년 봄, 가을 2회 개최되어 올해로 104회째를 맞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 정부가 대외수출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를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 무역박람회로 수요가 높고 참가자격이 엄격한 것으로 유명 하다.

101회째인 작년 봄부터 중국기업 뿐 아니라 외국기업에게도 문호개방을 시작한 이 전시회는 기계, 가전, 건축재료, 조명, 생활용품, 선물용품, 주방 용품, 의류, 모피, 신발, 가방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 제품을 선보이는 무역 전문박람회로, 2007년 102회 박람회의 경우 전 세계 총 15,054여 개사가 참가하고 189,500명이 참관한 바 있다.

중국 연간 GDP의 20% 이상을 점하는 광동성 내 산업 및 경제거점인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금번 전시회는 참가기업들이 중국 산업동향을 한눈에 확인하고,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중국 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SBA는 금번 전시회 서울시관 참가기업에 대해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지원뿐만 아니라, 유명 중국시장 전문가의 현지시장진출 전략세미나 개최, 해외바이어DB 제공은 물론, 세계 유수의 e무역사이트를 활용한 사이버마케팅 지원 등 다각적인 “고객 맞춤형 프리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전시회 후에는 세계 유력 신용조사전문기관을 통한 바이어신용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밀착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수주성과 달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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