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흥사단 투명상 교육부문’ 신구중학교 수상

2008-10-14 12:03
서울--(뉴스와이어)--매년 특정부문을 선정하여 가장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하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2008년 흥사단 투명상』이 신구중학교로 선정되어 시상하였다고 14일(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가 발표하였다.

특히 올해 투명상은 우리나라의 중등교육부문을 선정하여 ‘학교의 민주성’ ‘학교재정의 투명성’ ‘청렴교육의 우수성’ 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대상 선발은 전국 180개 지방교육청, 흥사단 각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및 청렴시범학교에 공문으로 추천을 의뢰하였고 학교장, 공인회계사, 변호사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거친뒤 해당학교에 현장실사팀이 직접 방문심사를 하였다.

신구중학교는 서울 강남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부정부패방지를 위하여 체계적인 청렴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공동체에 전반적인 청렴의식을 확산하였고, 청소년학생들에게 꿈을 가꾸고 꿈을 실현할수 있도록 학교교육계획을 창의적으로 시행하였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의 민주적인 운영 및 재정회계를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잘 공지하고 있는 매우 모범적인 학교이다.

시상은 10월 11일(토) 흥사단 전국대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신구중학교 김인화 교감은 수상소감에서 청렴 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청렴 의지를 내면화하도록 하여야만 어떠한 유혹에도 부정부패 행위를 거부하고 부정부패 척결에 스스로 강한 의지를 발휘하는 맑은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이렇게 중요한 청렴 교육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이에 동참하도록 하여야 그 성과를 높일 수 있으며 이에 청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적용을 통한 학교 공동체의 청렴 의식 확산에 힘을 기울였다고 하였다.

흥사단 투명상은 도산 안창호선생께서 1913년에 세우신 흥사단에서 주최하고 흥사단의 부설기관인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가 주관하여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특정 부문을 선정하여 시상하여 왔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개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무실·역행·충의·용감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1999년 5월 12일 출범했다. 사업은 크게 정책 활동과 교육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정책 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부공익신고센터 위탁대행, 암행감찰, 모니터링, 청렴컨설팅,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투명사회포럼을 통해서는 반부패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그 외에도 매년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흥사단 투명상을 시상한다.

웹사이트: http://www.clea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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