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15일 제3회 지리정보의 날을 맞아 미래의 GIS(지리정보시스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유비쿼터스 공간정보사회 구현을 앞당기기 위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투자유치지원시스템 구축 시연 등 ‘GIS와 함께하는 투자의 땅 전남’이라는 주제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국내 GIS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투자유치지원시스템’ 시연회를 갖는다.

시연회에서는 투자지역에 대한 각종 정보를 사업 착수 전에 파악해 볼 수 있는 3차원의 시물레이션을 통해 투자사업 조감도를 배치해 보는 등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전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대형프로젝트 개발사업에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남도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본부 우정현 사업단장 등 5명에 대한 국토해양부장관 표창과, 목포대학교 지적학과 성연동 교수 등 7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국내 대학교수 및 전문가들의 학술발표, 전문업체의 신기술 발표 외에 국내 13개 업체에서 개발한 최첨단 장비도 전시된다.

주요 학술 발표 내용은 국토연구원 사공호상 소장의 국가 GIS정책과 지방자치단체 대응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지능형 국토정보기술혁신단 최훈성 박사가 제3차 NGIS 기술 개발방안에 대한 국가 비전 제시와 함께 앞으로 아리랑 2호에서 제공하는 위성영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위성정보연구소 이주신 소장의 강연이 마련됐다.

이기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지리정보의 날 행사를 계기로 GIS의 현재는 물론 미래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그동안 열악했던 지리정보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도민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추진하는 기업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4년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으로 행정효율성을 제고했으며 2006년에는 ‘위성영상 참여마당’ 시스템을 구축해 지리정보사업에 도민이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한 결과 지금까지 4천500여명 회원이 가입했고 접속 건수는 100만건을 기록 하루 평균 2천여명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건설교통부 주관 2006 ‘GIS혁신 경진대회’ 대상과 2007년 전남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국토해양부 주관 2008년 ‘디지털국토엑스포’에서 ‘전라남도 위성영상 참여마당’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임을 인정받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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