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국 주요 산림소득사업 공모에서 전남지역 12개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가 선정돼 총 14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림청이 임산물을 청정먹거리로 육성하고 산지임산물의 수집·가공·유통체계 구축, 산지약용식물 산업화 등으로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임산물생산자와 생산자단체(법인경영체포함)를 대상으로 ‘09년 산림소득사업 공모’를 개최한 결과 전남지역 12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전남도가 13개소를 접수한 것을 비롯 경남 16개소, 강원 7개소, 경북 5개소 등 전국의 56개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가 참여했으며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산림청 중앙심사단의 1차 서류심사와 6일 공모 참여자의 사업계획 발표심사를 거쳐 전남 12개소를 비롯 최종 39개소, 453억원을 확정했다.

특히 전남도는 산림작물생산단지 4개소,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4개소, 산지약용식물특화단지 3개소, 산약초타운 1개소로 총12개소 142억원을 확보하여 전국에서 제일많은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중 산약초 타운은 총사업비 50억원으로 화순군이 직접 공모에 참여해 고려인삼 시원지인 모후산 일대에 약초원, 약초체험시설, 약초테마공원 등을 조성해 화순 산죽 산양삼을 브랜드화한 산양삼 테마공원과 연계, 약용식물을 테마로 한 세계적 식물공원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산자 및 생산자 단체의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임산물 재배기술교육과 선도임업인의 경영 컨설팅 등 사업품질 향상을 통한 청정임산물 생산과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소득사업의 효율을 기하고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기반구축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산림작물생산단지와 임산물산지유통센터, 산지약용식물 소득원사업 부분을 기존의 지역배분방식에서 공모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앞으로도 산림소득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대규모 사업에 대하여는 공모방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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