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 생활습관 개선이 우선

서울--(뉴스와이어)--청춘의 상징이자 성숙의 지표로도 불리운다지만, 엄밀히 골치아픈 피부병의 하나인 여드름. 여드름은 모공 확장과 함께 여드름 흉터를 남기고, 피부 색깔이 칙칙해지거나 붉어지고 피부 결을 거칠게 하는 주된 원인이 된다.

아무리 작은 여드름이라도 섣불리 판단하여 치료를 소홀히 하게되면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 시킬 수가 있다. 여드름은 자체적으로 치료하는 것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전문가를 통한 좋은 치료를 받고 있더라도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치료도 느려지고 여드름이 더 악화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사춘기 여드름의 경우 잘못된 방법으로 쥐어짜서 많은 사람들이 여드름 흉터를 만들어 버리는 일이 잦다.

모 대학 병원 피부과에서 여드름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 환자42%는 술(128명), 고기(118명), 초콜릿(103명), 커피(76명)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 여드름 환자의 76%는 화장이 여드름 발생의 커다란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되었으며, 전체 환자의 73%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여드름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여드름을 더욱 더 악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에 관해 전문의들은“여드름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생활습관의 교정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여드름 치료를 위해 가져야 할 생활관리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 여드름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여드름 관리에는 필수적으로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국 피지가 많이 분비되지 않아도 되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토마토 클리닉 최성우 원장은 “세안을 할 때에는 강한 마찰이나 물리적인 자극을 주지 않는 정도로 해야한다”며 “마찰로 인해 피부의 보호막을 손상되면 결과적으로 피부는 항상성 유지를 위해 더 많은 피지를 분비할 수밖에 없으므로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세안 방법이 여드름 관리에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여드름이 보기 싫다고 해서 무조건 짜는 것은 오히려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을 짤 때에는 되도록이면 피부 전문 병원에서 짜는 것이 좋고, 만약 자신이 짜게 될 경우에는 충분히 짤 수 있는 상태가 되었을 때 여드름 주위의 상처를 남기지 않고 여드름을 짜내는 것이 현명한 대처법이다.

또한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여 스트레스가 없는 규칙바른 생활을 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 아울러 기름진 음식이나 커피 및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을 피하고 담백하고 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자. 특히 여드름에 악영향을 주는 변비를 해소시켜 주는 식이섬유 식품군을 섭취하는 것도 여드름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토마토클리닉 개요
토마토클리닉은 소프라노레이저 제모시술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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