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한국광고주대회 개최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광고주협회가 창립20주년을 맞아 21일 홍보전략, 22일 미디어전략, 23일 브랜드전략으로 각각 나누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업의 마케팅담당자는 물론 광고계 관련 종사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날인 21일(화) 홍보전략 세미나에서는, 제1주제 소비자고발프로그램 대응전략(이영돈 KBS 시사정보팀장), 제2주제 신문보도의 위기관리 전략(김영수 조선일보 산업부장), 제3주제 포털의 효과적인 위기관리 전략(김경달 NHN네이버 정책수석)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기업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효율적인 위기관리 전략의 종합 솔루션을 찾아본다.
둘째날인 22일(수) 미디어전략 세미나에서는, 제1주제 Media Trend, 효율적인 매체전략과 예산수립(황학익 제일기획 국장), 제2주제 뉴미디어혁명,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광고전략과 효과(박정현 구글코리아 상무), 제3주제 IMC 실행을 위한 매체관리기법(이명훈 JWT 부사장)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다매체시대, 분화하는 소비자를 위한 효율적인 매체전략에 대해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해 본다.
셋째날은 23일(목) 브랜드전략 세미나에서는, 제1주제 LG의 브랜드 경영전략(정창훈 LG 브랜드담당 상무), 제2주제 삼성의 브랜드 경영전략(김태호 삼성 전무), 제3주제 SK텔레콤의 ‘대표브랜드 T’ 브랜드전략(박혜란 SK텔레콤 마케팅실장), 제4주제 현대자동차 제너시스 마케팅전략(임종헌 현대자동차 마케팅팀 이사) 등 4대기업의 파워브랜드 구축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브랜드전략 방안을 모색해 본다.
'Free Communication, Free Markets, Free Choice'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마지막 날인 23일, 국내 주요기업의 광고주를 비롯한 매체사, 광고대행사, 학계, 광고전문가, 정부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창립20주년 기념식과 광고주의 밤으로 이어진다.
‘창립20주년 기념식’에서는 ‘광고주 미디어헌장’을 채택, 광고주가 시장에서 자유롭게 미디어를 선택, 구매하고, 최선의 미디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미디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미디어집행의 기본원칙과 목적을 천명한다.
‘광고주의 밤’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 축사를 전하고, 영예의 KAA Awards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KAA Awards 공로상에는 이노종 SK텔레콤 고문과 김명하 Kim&Al(김앤에이엘) 고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고주가뽑은좋은모델상에는 모델 이선균과 고아라가 선정됐다.
한편 광고주가뽑은좋은프로그램상에는 MBC의 이산(드라마 부문)과 SBS의 일요일이좋다(연예오락 부문), 그리고 KBS의 위기탈출넘버원(보도교양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그리고 광고주가뽑은좋은신문기획상에는 조선일보의 ‘경제기사야 놀자’ 시리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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