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 홈네트워크 시장 틈새 공략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건설경기가 극도로 침체되면서 신축 아파트 중심이던 홈네트워크 시장이 기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새롭게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토털 서비스 기업 코오롱아이넷(www.koloninet.com, 대표 변보경)은 올해 말까지 주요 기축 아파트 내에 홈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완료키로 하는 등 기축 아파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코오롱아이넷은 제어네트워크의 원천기술 보유사인 미국 애쉴론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현대디지텍의 홈네트워크 사업부를 인수하여 영업 및 기술력을 강화하고 기축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국내 기축 시장을 집중 공략, 9월에 한강 극동 아파트, 군포 계룡 삼환 아파트의 통합무인경비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약을 완료한 데 이어 행당동 신동아 아파트 등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특히, 기축 아파트 내 홈네트워크 설치 시에는 영상 전송을 위한 별도의 배선 작업이 요구되는 데 반해 코오롱아이넷은 기존 음성선에 영상까지 실을 수 있는 기술을 보유, 배선 공사 비용 절감 및 기간 단축을 이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사로 인한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차별화 된 서비스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기축 아파트 시장은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해 올해 약 12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향후 전국 대부분의 기축 아파트들이 홈네트워크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게 되면 2010년까지는 현재와 같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신축 아파트에는 약 90% 이상이 입구차단기와 동입구 공동현관 자동로비폰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나 10년 이상 된 기축 아파트들은 여전히 인터폰 시스템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코오롱아이넷 HCN사업본부 정세일 상무는 “기축 아파트 시스템 구축 시 중앙통제시설이 설치되기 때문에 향후 홈네트워크 시장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불경기 속에서도 틈새 시장 공략뿐 아니라 자체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koloni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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