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전통 명승 ‘동천구곡’ 학술발표회 개최
이번 학술발표회는 문화재청이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원장 최석기)에 의뢰하여 2006년부터 3개년에 걸쳐 실시한 「전통 명승 ‘동천구곡’ 학술조사」 연구용역의 성과를 정리하고, 그 간 잊혀졌던 ‘동천구곡’의 의미를 되살려 현대에 맞는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동천구곡의 자연지리적 성격, 동천구곡의 명승의 분류와 특성, 전통 명승의 인문학적 의미, 명승 유산의 지정관리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동천구곡에 대한 역사적, 경관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동천구곡의 보존·관리방향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와 일반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천(洞天)’이란 아름다운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산간계곡을 가리키며, 신선이 살만한 비경·선경을 의미하기도 한다. ‘구곡(九曲)’이란 중국 주자의 삶을 연모하는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자신이 은거하는 계곡을 주자의 ‘무이구곡’을 참고하여 9개의 곡(曲)으로 나누고 경영한 것을 이른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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